*생각날때마다 내용 추가중
1. 비엔티안 공항 (VTE) Vientiane Airport
-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이동하는 차량 요금은 일률적으로 $7
따라서 무료 픽업을 해주는 호텔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음
일례로 보통 작은 호텔 예약 비용이 $20선인데 Mekong Hotel 에서는 무료 픽업과
다음날 무료 샌딩을 해주며 숙박비용은 $27 전후
2. 환전
- USD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유리함
- 공항환전소의 경우 문닫는 시간이 불확실함. 비행기 스케쥴이 늦어져서 22:10 도착에도 열기도 하고..
저녁에 정 돈이 필요하다면 Mercure 호텔 등 규모가 조금 있는 호텔에서 환전하면 됨
3. NET SIM / USIM
- 라오스에는 두가지 방법의 SIM Card가 있으며 NET SIM은 인터넷만 가능, 전화 불가
대신 데이터 요금제가 저렴함. USIM은 통화가 가능한 요금제이나 데이터 제공량이 적음
- 이 또한 저녁 늦게 도착하면 공항 내 유심판매점은 문을 닫음
- M mart도 SIM Card 파는 곳은 잘 없는 듯 함
- 소규모의 개인 마트에서는 있는 경우가 있음
- Marina 클럽 대로 건너편 마트에서 저녁 12시쯤 구입했음
4. 빠뚜싸이(독립기념탑, Patuxay Monument)
- 생각보다 일찍 입장 마감됨 (평일 오후 4시 30분, 주말 오후 5시)
- 따라서 빠뚜싸이 위에서 일몰 감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5. 스쿠터 렌탈
- 비엔티안 : 경찰이 외국인을 잘 붙잡는다는 소문이 많던데 실제로는 무신경한 듯
한인게스트하우스 운영하는 분들도 비엔티안에서 렌탈 추천하지 않음
해봤자 좋을거 없으니까. 자전거 타고 탓루앙까지 다녀올만하니 크게 필요 없음
단 툭툭 협상 잘 할 수 있다면..
- 방비엥 : 멀리 갈거아니면 딱히 필요 없음.
멀리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봐야 탐남 동굴(Tham Nam Water Cave) 정도 밖에 없는데
스쿠터타고 상당히 가야함. 뭐 라이딩 자체를 즐기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투어로 가길 추천
블루라군쪽 가는 길 도로사정 장난 아님. 비포장에 구덩이들이 가득한데다가 비까지오면
구덩이 깊이가 가늠이 안됨. 조심
- 루앙프라방 : 역시나 작은 동네라.. 스쿠터 렌탈하면서 계약서 쓰는데 국제운전면허증 보여줘도
너 정말 이거 타도 괜찮냐고 물어봄.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한국애들 그거 들고 와서 사고
많이 친다고.. 꽝시까지 다녀오는 길은 주행하기 괜찮은 정도. 좀 멀긴하지만
6. 툭툭 눈탱이 적게 맞기
- 라오스 숫자 정도는 듣고 말할 수 있으면 가격 협상 가능성 높음 (별로 안어렵다)
- 툭툭 세워놓고 노가리까는 아저씨들은 가격 협상에 별로 관심 없음
특히나 골목 호텔 앞 등.. 1순위는 도로에 지나가고 있는 툭툭, 2순위는 도로변에 정차중인 툭툭 정도?
- 협상한다고 옥신각신 댈 필요 없음. 인터넷 후기들도 보고 직접 한두번만 타봐도 대충 어느정도 가격일지
감이 올텐데 가격 제시하고 노노하면 그냥 다른 툭툭 알아보면 됨. 너무 후려치려고 하면 아저씨도 그냥
표정 정색하고 가라고 함 ㅋㅋㅋㅋ 툭툭 아저씨들 모여있는데 가서 가격 물어보니까 너무 쎄게 부르길래
1/4 제시하니까 '노노'함. 뒤돌아서 걍 가는데 모여있던 아저씨들이 지나가던 좀 더 낡은 툭툭한테 뭐라고
웃으면서 쏼라쏼라하더니 낡은 툭툭아저씨가 나 태우러옴. 근데 진짜 그 오토바이 가다가 부서지는줄..
아마도 툭툭에도 약간 급이 있나보다.
- 아저씨들 구글맵 잘 모름..
- 사실 제목이 눈탱이 안맞기였는데 적게 맞기로 수정함. 어느정도의 관광객 요금은 감수 할 수 밖에 없음
계속 흥정만 하다보면 하루 종일 걷다 다리만 아픈 자신을 보게 될거임
7. 흑생강 (킹담)
- 이건 비밀인데(소근소근) 딸랏싸오 앞에서 kg당 5만kip에 샀음. 8킬로인가 샀다..
- 인터넷 찾아보면 샀다는 가격이 다양함 18만, 10~12만, 8만, 15만 뭐 이렇게
- 약간 시기별로 다를 순 있을 듯함
-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소포장으로 파는데 무슨 품질 차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4~6배 가격으로 기억함
-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루앙프라방 가는 비행기 탈때 보안? 세관?에서 걸림 ㅋㅋㅋ
이거 뭐냐고. 킹 담! Black ginger! 해도 뭔지 잘 모르겠는지 한참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어디서 샀냐,
얼마 주고 샀냐까지 물어봄. 다행히 무사통과
- 어머님 선물로 괜찮은듯
8. 먹거리
(비엔티안)
- 도가니국수 꼭가자. 두번갔음. ㅋㅋㅋ
- Kong View : 공항근처라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가격도 조금 비싸지만..
일몰쯤 야외테라스에서 메콩강을 보며 식사하기엔 상당히 좋은 식당. 라이브 연주도하고
맥주도 주문하면 테이블에 주는게 아니라 따로 옆에 뒀다가 잔비면 채워주는 서빙
(방비엥)
- 길거리에 많은 로띠, 샌드위치 : 국내 블로그에서 유명
- Viman Vangvieng : tripadvisor에서 꽤 평가가 좋은 슈니첼(독일식 돈까스)도 괜찮.
주인 아저씨가 진짜 독일사람!
한국인들이 꽤 온다고 하던데 막상 국내에서 검색 결과는 별로 없는 것 같다.
- Happy Pizza : 아마 쉽게 검색되는 곳이 두군데 정도로 기억한다. 하지만 별로 권하고 싶진 않다.
일단 뜨겁게 구워진 맛은 있는데 피자 자체의 맛이 좀 물음표? 포장 된다.
물놀이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맥주랑 피자먹다 잠들었는데 다음날 오전내내 멀미하는 느낌이라 죽을뻔
당부하고 싶은건 좀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식당에서 weed를 파는데 가지고 나오면 경찰에 걸리는 듯하다.
정확히 말하면 가게 안은 안건드린다는 듯. 밤에 경찰 같은건 못봤지만, 라오스는 weed 불법 국가이다.
비엔티안에서 야밤에 툭툭이 기사가 팔려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진짜 야생스러운 곳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재배되는 양이 상당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루앙프라방)
- 야시장 초입에 옷파는 구역과 함께 음료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여기서 망고주스 사먹고 배탈난 것 같다.
결국 루앙프라방에서 뭐 먹은게 없는 것 같음.. 왠만하면 과일주스 사먹을때 얼음이라도 빼고 먹었는데 하필
ㅜㅜ
- Le Bougainvillier 에서 지냈는데 숙소 바로 옆 시장통 식당이 뭔가 맛집 같았다. 보통의 쌀국수 집같은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니.. 한 5시 6시 쯤이면 닫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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