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 소개]


국내&해외에서 숙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설명하자면 어떤 사람이 등록해 놓은 빈방을 검색해서 이용하는 것이죠.


Agoda, Expedia, Hotels, Booking 등 숙박예약 사이트와 다른점이라면

전문 숙박업소가 아닌 개인의 집 전체를 빌리거나 방을 빌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과 개인의 거래를 중개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하다보니 장단점이 있습니다.




[Airbnb 장점]


1. 위치선정 : 국내나 해외나 도시 관광지에서는 보통 특정 지역에 숙박 업소들이 밀집해있습니다.

               하지만 Airbnb에서는 약간 지리적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물론 도시 한정입니다.


2. 가격 및 규모 : 아무래도 숙박업소 보다는 평균적으로 저렴합니다.

                   호텔 이용을 할 때는 보통 2인을 기준으로 최대 4인까지 알아볼 수 있는편이나

                   Airbnb에서 집전체를 빌리는 경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좀 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토요일 일본 시부야를 검색해본 것입니다.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분에게 시부야 중심지에 약 10만원에 4인 숙박이면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3. 신뢰할만한 후기 및 평가 : Airbnb는 다각도로 사용자를 인증하고, 평가합니다.

                                페이스북, 전화번호 등을 인증받은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을 완료하게 되면 호스트와 게스트는 서로를 평가 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호스트는 정확한 정보(사진 등)을 전달하고,

                                게스트는 어느정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방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다른 사람의 후기도 신빙성이 높다고 간주 할 수 있게되겠죠.




[Airbnb 단점]


1. 약간의 불편함 : 직원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집주인을 만날 수도 있고,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rbnb 메시지 등을 통해서 호스트(집주인)과 연락하며 열쇠보관 위치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던지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 어매니티는 갖추어져 있겠지만 미니바는 없을테고 사소한 부분에서의 선택입니다.


2. 불확실성 : 드문 경우지만 집의 위치가 잘 못 표시된 경우가 있고,

               호스트쪽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호스트는 후기를 참고하여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방은 많으니까요.


3. Airbnb의 역할 부족 : 예약을 하고, 체크아웃을 할 때까지 딱히 Airbnb가 하는건 없어보입니다.

                          중간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호스트와 해결해야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Airbnb 적지 않은 수수료를 받지만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대처가 늦을 수 있습니다.




[Airbnb 이용 팁]


1. 적립금

Airbnb에서는 가입 할 때, 자신이 추천하여 가입한 사람이 Airbnb를 이용하거나 호스팅을 했을 때

크레딧(적립금)을 줍니다.


중요한건 가입할 때 주는 적립금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21 를 기준으로 하지만 자체 환율을 적용하면 원화(\) 기준으로 약 42,000~45,000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 가장 적립금이 높게 환산 되는 국가는 노르웨이(통화 NOK)입니다.

네이버 기준 환율로는 덴마크(통화 DDK)가 더 좋긴하지만 Airbnb에서는 자체 기준환율이 있나봅니다.




[Airbnb 가입하기 - 홈페이지 접속방법]


간략히 가입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입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a. 다른 사람을 추천인으로 가입하는 방법 (www.airbnb.no/c/insuy15)


 b. 그냥 가입하는 방법 

    그냥 가입했을 때도 적립금을 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립금이 필요 없으시면 그냥 한국사이트로 가입하시는게 편하실 것 같습니다.

    www.airbnb.co.kr  대한민국

    www.airbnb.no     노르웨이


*주의 : 노르웨이 도메인으로 접속하신 후 하단의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꾸시면

          한국어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즉, 적립금이 줄어듭니다. 




[Airbnb 가입하기 - 추천인 가입과 일반가입 차이]


추천인 링크를 이용해 홈페이로 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못생김 주의)




노르웨이 말로 써있어서 무슨 말인진 잘 모르겠지만

300 NOK = 약 4만원 가량의 적립금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참고)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1]


가입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페이스북 인증

2. 구글 인증

3. 메일 인증




페이스북으로 가입하게 되면 사진이라던지 프로필 정보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긴 하지만

메일로 가입해서 적립금 한번 써먹고, 나중에 또 페이스북으로 가입해서 적립금 한번 써 먹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메일 인증 가입을 합니다.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2]


우측에 한국어 번역 된 것을 참고하셔서

이메일 주소, 이름, 성, 비밀번호(영어+숫자 8자리 이상), 생일을 입력하시고

아래 [Registrer deg] 버튼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3]


그 다음 나오는 창들은 나중에 한국어로 바꿔서 입력해도 되는 것들이니

아래 [Hopp over] 버튼을 눌러 건너뛰어 줍니다.




여기까지가 회원가입 완료입니다.




[Airbnb 가입하기 - 기타 설정]


이제 페이지 왼쪽하단의 언어와 통화 설정을 한국어, 원화로 바꿔주시고,



환경설정에서 거주 국가를 한국으로 바꿔주시면 끝입니다!


 





[Airbnb 가입하기 - 참고]


아래는 제가 크레딧 사용했던 내역입니다.

할로윈 기간에 시부야에서 상당히 넓은 집에서 2박

제가 가입했을 당시는 환율이 좀 더 좋아서 56,806원이었네요. 

침대만 있을 정도의 좁은 방이 8만원 가량 했는데

작은 주방 딸린 빌라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있다 올 수 있었습니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24. 11:00

켄트 (KENT Convertibles)



최근에 출시된 KENT Convertibles.

단순히 직역하자면 변환 가능한 KENT 되시겠다.


가장 큰 특징은 필터 안에 액체형 캡슐이 들어있어 캡슐을 깨기 전까진 일반 담배 느낌이고,

캡슐을 깨뜨리면 맨솔맛을 느낄 수 있다.

이미 필터안에 캡슐을 넣는 것은 외국 담배인 KOOL Boost 시리즈에 있었으나,

뭐.. KOOL Boost는 원래 맨솔담배의 향을 더 강하게 해주는 역할이었고,

KENT Converibles는 일반 담배를 맨솔로 바꿔주는 역할이니 다르다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인 느낌은

1. 일반 담배와 맨솔 , 두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2. 필터가 약하다.

3. 다른 담배들에 비해 습기에 약하다.

맛이라는 면에서  불만족.. 뭐 약한 맨솔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수 있겠으나 특징 없는 밋밋한 담배+약한 맨솔의 조합.

Arc Royal(아크 로얄)을 필터가 녹는다고 표현하는데, KENT Convertibles도 피우다보 필터가 약해지는 느낌.

말랑말랑한 정도가 아니라 음..



그다지 인상깊은 제품이 아님. 

비슷하게 레종 팝이 출시됐다는데 이번엔 그거나 사봐야겠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23. 11:37

USB에 윈도우 설치하기 (cdrom 영역 생성)



간단한 원리 이해

: USB메모리를 나누어 일부에 가상 cdrom과 같은 영역을 생성한다. (데몬 등의 iso 툴로 가상cdrom을 만든것 같이)

이는 컴퓨터 부팅시에 primary boot를 usb-cdrom으로 설정해주면 cdrom없이 윈도우 설치가 가능!

일단 CMOS를 확인하고 boot 메뉴에 usb-cdrom이 없는 구형 보드라면 포기하자.



어떻게 cd영역을 생성하나?

1. 우선 vpidchk 프로그램으로 usb의 pid값을 확인하자.
(출처 : usboffice.kr) 

압축을 풀고 VPIDChk.exe 를 실행해서 usb드라이브를 클릭하면 하단에 pid값이 나온다.

(제 usb는 이미 cdrom 영역이 있어서 G:\, H:\ 두개가 뜹니다.)



2. http://usboffice.kr/zbxe/use_cd 에 가서 자신의 pid값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다. (무책임)

검색을 해서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낭비할 공산이 크다. 회원가입하는게 귀찮긴하지만 위 홈페이지에서 찾는게 정확하다고 본다.

실제로 내 usb의 pid 값은 0x5406.. cd 영역 생성(수정)이 불가능한줄 알았는데 usboffice에서 답을 찾았다.

찾고 나서도 고생한게 문제였지만..


3. 이 글에서는 PID=0x5406 인 USB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PID=0x0100 같은 애들은 쉽다고 해서 -_-;

5406  usb는 샌디스크 등에서 판매하는 usb로 이미 cd영역이 생성되어 있고, U3라는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이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수정이 안된다는 건데.

http://usboffice.kr/zbxe/use_cd/806  페이지를 확인하자.

뭐라고 많이 써있는데 [무시]하고, 첨부되어 있는 universal_customizer.zip 을 받는다.

(남의 파일을 직접 올릴 수가 없어서 링크로 달았는데, 회원가입하기 귀찮다고 검색해서 구해도 상관없다.)


4. 사용법

a. usb 안의 파일들은 백업하고 usb를 포맷한다.

b. cd영역에 넣을 iso 파일을 universal_customer\bin 폴더에 넣고, 파일명을 U3CUSTOM.iso 로 바꾼다.
   (가끔 U3CUSTOM.iso.iso 를 만드는 분이 있는데 확장자 보기..)
    수정된 iso파일 된다는 사람은 한명밖에 못봤다. 순정이미지는 잘된다는데.

c. U3Customizer 실행


단순히 Next만 눌러주면 작업은 끝난다.

3단계 backdup 에서는 현재usb 안에 있는 파일이 백업될 위치와 압축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4단계 customizing에서 본격적인 레코딩이 이루어지는데 0~50% 까지는 백업 작업이므로 빨리 넘어간다.

50~57% 정도까지는 iso이미지를 기록하는 작업으로 생각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TV나 보다 오자 -_-;;

57~100% 구간은 빠르게 완료된다.


5. 작업이 끝났으면 컴퓨터를 재부팅 시키고, CMOS 변경 또는 BOOT SELECT 기능으로 usb-cdrom으로 부팅을 해보자.

난 수정된 iso도 실패하고, 순정이라고 구한 이미지도 실패해서 -_-; 응용방법을 사용했다.


[응용]

usb에 cd영역을 생성한다는 개념만 이해했으면 된다.

부팅 파일과 ghost(고스트), 그리고 만능고스트파일을 구해서,

1. usb-cdrom으로 부팅
2. ghost 실행
3. 만능고스트 파일을 하드에 덮어씌움

방식을 취해주면 된다!


갑자기 생각나서 아침부터 쓸려니.. 귀찮아서 날려씀 -_-;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9. 14:28

통신시장은 변할것인가.

어떤 기사를 읽고,


애플의 목적은 기기를 파는 것이다.

앱스토어는 기기를 구매한 사람에게 하는 서비스 차원이고,
애플 자체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앱스토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을 공개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앱스토어에 관심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여하게 만들었고,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다양한 사람과 소비자가 모여 앱스토어는 활성화되었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서비스하지만 활성화는 다른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활성화된 분위기 자체가 기기 판매의 한축이 된다.


국내 이통사?

앱스토어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고 TF를 구성하여 해결한다고 한다.

정말 앱스토어가 없어서 부진하다고 여기는건가?
앱스토어를 만든다고해도 이미 생긴 갭(활성화 정도)은 어떻게 메꿀것이며,
그것이 자율적으로 성장하도록 배려할 것인가?

왠지 또다른 욕심을 부리다가 그들은 그저 뒤꽁무니를 쫓는 신세가 되지 않을까한다.

한국사람으로서 외국것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하는 것이 달갑지 않다.
아무리 좋다하여도 한국적인 관념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편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쓰기 좋은 시장과 서비스, 그리고 제품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18. 12:33

보헴 시가 : 보헤미안 에디션



아침에 간단한 요깃거리나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가곤하는데,

오랫만에 보헴 시가가 땡기더라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담배중 유난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보헴 시가 : 보헤미안 에디션

국산 담배라고 생각되지 않는 멋스러운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개인적으로 맛과 향도 좋은 담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으면 한동안 계속 찾게 될것 같다.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보헤미안

보헤미안의 느낌을 살린 기타의 이미지를 넣었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30. 10:10

통신시장 어떻게 될까? 현재를 보자


우스갯 소리로

KT아이폰 하나로 믿고 가고,

LGTOZ가 최고인줄 알면서 착각속에 빠져있고,

SKT는 아이폰 눈치보다가 급하게 물량 풀고 한방 먹을 것이라 이야기가 있었다.


그..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SKT 정황은 아이폰 출시일(28일)까지 행복할인(?)을 도입해 기존 사용자에게 기기를 싸게

공급한다고 광고했다가, 오히려 욕먹는 사태를 일으켰고

그나마 SKT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옴니아2 마저 아이폰 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추는 바람에

가격을 낮추기 전에 구매한 사용자들에게 욕먹고 있는 실정이죠 -,.-;





우리나라에 달랑 3개 통신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것 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와는 닫혀 있는 시장에 통신사는 발전없이 이익만 추구할 뿐이고,

휴대폰 기기마저 국내 사용자 놀려먹기 수준이라 한심합니다.

기업 윤리 중에는 연구 발전을 통해 사회 기술 수준을 올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좁은 것만 보여 주고, 그안에서만 생각하게 만드려고 하는듯 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IT 강국이라고 떠드는 대한민국안에서 Wi-Fi 기능을 제대로 활용 못할까봐

같은 모델을 국내에는 Wi-Fi기능을 빼고 출시하고, 외국엔 그대로 출시했을까요?

모바일통신 요금 뽑아내는게 짭짤한데, 무선인터넷은 돈을 못챙기거든요.





아침에 포털 뉴스를 훑다가 아이폰 유저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그분이 소위 말하는 애플빠 인지 구분할 능력은 없지만, 재미있는 대목이 있더군요.

기사 내용과 제생각을 살짝 섞어서 써보겠습니다.



스펙 수준(기기 성능)을 놓고 보면 옴니아2 > 아이폰 이다.

기기 성능만 놓고보면 옴니아2가 아이폰 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을 처리 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시 아이폰으로 더 빠른 작업이 가능했다.

왜그럴까? 그것은 기기와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즉, 인터페이스의 한계가 아닐까 싶다.

옴니아2는 기기성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에게 편하진 않다.

기계가 1분에 문자를 60건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뭐하나? 사람 그 기계론 1분에 문자를 30건 밖에 못쓸텐데

해가 지나면 후속 모델이 또 나올것이다. 그때까지 국내 시장은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궁금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LGT는 가망이 없다. 그냥 현상유지나 하면서 챙기는게 최선. 전화가 전화기능을 못하는 쫌 멋진회사.

도심지(일부 지역)에서도 안테나가 아슬아슬한데 말 다했지 뭐. 그냥 OZ(오즈)하나 믿고 가는 수밖엔.


SKT는 나름 최강자일 테지만 휴대폰 기기 거품 빼지 않곤 못 배길듯한데? 가입비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지.

듀퐁폰 출시하고 2G 사용자 눈탱이좀 쳐볼래다가 잘 안된듯.


KT는 SHOW 시작한다고 할 땐, 이뭐병.. 이랬는데 다른 QOOK 과의 결합, 아이폰 출시로 한방 치고 나오긴 하지만,

아이폰 빼곤 뭐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기기는 저렴하게 많이 공급하는듯 하지만 눈에 띄는 모델이 없다는 것도 문제. 


국내 통신 시장이 좀 더 사용자를, 대한민국 수준을 생각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딱히 포스팅 할 것도 없어서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뭐 아이폰이니 PSP GO니 떡밥이 있긴 했지만 어느 하나 명확한게 없기에.



얼마전 김혜수씨가 출연한 드라마에서 '엣지'라는 표현을 사용했지요.  무슨 드라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엣지'라는 단어가 의미가 명확한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뭔가 입에 붙는 단어도 아닌듯 한데

소위 '글'을 싸대는 기자들께서 온통 '엣지' 남발을 해대더군요. 그냥 보기에도 전혀 연관없지만 가져다 붙여논 듯한 기사들 -_-;

일을하는데 연세가 있으신 계장님께서 '엣지가 무슨말이야? 요즘 일주일마다 하나씩 새로운 말이 생기니 이해를 못하겠구만'

엣지는 저도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edge
n., v.
n.
1 가장자리, ;, , 언저리, 변두리;(봉우리·지붕 의) , 등성마루(crest)
   the waters edge 물가

2a (날붙이의) (⇒ blade [유의어]);(의) 날카로움
   have no edge 들지 않다

b [보통 an edge, the edge] (욕망· 의) 날카로움, 렬함 《of
   a fine edge of cynicism 렬한 비꼼

3·구어우세, 유리(advantage) 《on, over
   a decisive military edge over the enemies 대한 결정적군사우위

4 경계;위기, 태한 판국
5속어거나한 기분



??? 날카롭게? 위태하게?

개인적인 느낌상 심히 불편한 단어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불쾌했던 그런일.



요즘 또 남발하는게 '꿀벅지'

올여름 많은 걸스그룹이 다리를 팔러 나온게 아닌지 생각을 해봤는데.

꿀벅지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기존 인터넷 용어 찰벅지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더군요)

어찌보면 성(性)의 상품화까진 아니더라도 sexual 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기좋고, 듣기좋은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뜬금없지만

이건 한 여중생이 여성비하, 여성성상품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 되었지만,

>  그렇다면 니네들이 남자 복근을 '초콜릿 복근'이라고 하는건 어쩔건데  <   마무리 된듯 -_-;;

결론은 개드립. (난 왜 이런말은 거리낌이 없지?)



우리나라에 여성부는 왜 있는 것이며, 남성부는 왜 없냐?

여권신장? 개소린듯..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8. 20. 13:29

당신을 역관광 시킬 'PSP GO'?


SONY의  야심찬(?) 신제품 'PSP GO' 의 출시일이 떳습니다.  10月

일부 유저들은 페르소나3 P 와 함께 발매해서 PSP GO(이하 피습곶) 밀어주려는 것 아니냐

라는 말도 있습니다.

피습곶의 엄청난 특징.. 이라하면

디자인 변경 , UMD 사용 안함 , 메모리스틱 포맷 변경

아 주목하셔야 합니다. '메모리 스틱 포맷 변경' 이라니..

처음엔 UMD를 사용하지 않는다 길래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구매하던가, 설마하겠지만 메모리스틱에 보안장치를 해두고 게임을 넣어서 발매하지 않을까

라는 무식한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자면 메모리 스틱 슬롯 2개로 한개는 UMD처럼 -_-;)

그리고 피습곶이 나온다 하더라도 한동안은 기존 PSP 입지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3000번대 출시 할때 2000번대 시장이 잠시 출렁였지만

3000번대가 고자
라서 원상복귀. 오히려 1000, 2000번대 중고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

제 생각엔 3000번대는 지금도 고자

죄송합니다. 정돌이라 아니라 -_-;   정품만 고집하는 유저는 3천번대가 좋겠지요.

저도 거의 동영상과 음악 쪽에만 사용하는터라 3000번대로 갈아 탈까 생각도 했습니다.

잡설은 넘어가고;

메모리스틱 포맷 변경 이야기를..

SONY 분들께서 뒤통수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DHC 메모리 스틱이 피습곶에서 사용불가능 합니다(!)

피습곶은 SDHC보다 더 작은 형태의 새로운 메모리 스틱을 피습곶 전용으로 출시하고

이것을 다른데서 사용하게 하기 위해 SDHC 형태의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죠.

PSP GO SDHC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따위 없는 블로그 ㅠㅠ)


정리하자면

현재 PSP를 사용하는 유저가 피습곶을 산다.

메모리 스틱 쓸데없다.

UMD 쓸데없다.

피습곶과 함께 다 새로 사야된다.

아.. 좆타

나는 2005K 유저 ,  피습곶 나오고 어떻게 돌아가나 지켜봐도 늦지 않는다 -_-;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8. 13. 16:13

MS워드, 美서 판매금지 처분 받았다

이건 또 왠 떡밥이란 말인가?!

기사 전문 보기 < 클릭하면 새창으로 뜹니다.

MS의 끼워팔기(!)로 뜰수밖에 없었던 office software 중 워드가 판매금지 처분이랍니다. (항소하겠지만)

한국인으로써 당연하게(라 쓰고 어쩔수없게 로 읽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었던 한글 시리즈가 있지만

많은 기업에서 MS WORD를 요구하기 때문에 배울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but, 한글을 쓰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왠지 MS WORD는 적응하기가 힘들더군요 -_-;

나만그런가..

여튼 항소에서도 패소한다면 (꿈같은 일이지만)

MS WORD는 필수 office tool에서 제외되리라 봅니다.

이로써 귀찮게 익혀야할 것이 하나 줄었.. (응?)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8. 11. 12:41

SKT '아이폰' 음성통화 서비스 제공?



확실치는 않지만 SKT에서 아이폰 음성통화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but, 인증받은 기기를 해외에서 알아서 들여와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사용하라는군요.  (해당 종류는 3G와 3GS)

즉 기기자체에는 SKT에서 손을 안대겠으니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기뻐할점은 Wi-F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아쉬운점은 위치기반서비스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것입니다.

법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SKT는 우선 아이폰 정식 발매전까진 손안대고 코푸는 격이군요. 'ㅅ';;

+ : 내용추가

아.. 낚였네요.

정확한 해석은

 1.아이폰은 국내 전파인증을 받았다.

 2.전파인증을 받은 기기에 한해 통신사는 개통을 해주어야할 의무가 있다.

 3.그러나 애플측은 인증서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 구매자 개인이 인증서를 갖고 있지 않다.

 4.애플코리아측은 개인에게 인증서를 교부할 생각이 없다.

 5.통신사는 개인에게 아이폰 서비스를 할 의무가 없다.  

-_-.. 순간 낚였었네요.

아 설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