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빈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7. 8. 10. 11:55

라오스여행팁

*생각날때마다 내용 추가중


1. 비엔티안 공항 (VTE) Vientiane Airport

   -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이동하는 차량 요금은 일률적으로 $7

     따라서 무료 픽업을 해주는 호텔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음

     일례로 보통 작은 호텔 예약 비용이 $20선인데 Mekong Hotel 에서는 무료 픽업과

     다음날 무료 샌딩을 해주며 숙박비용은 $27 전후


2. 환전

   - USD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유리함

   - 공항환전소의 경우 문닫는 시간이 불확실함. 비행기 스케쥴이 늦어져서 22:10 도착에도 열기도 하고..

     저녁에 정 돈이 필요하다면 Mercure 호텔 등 규모가 조금 있는 호텔에서 환전하면 됨


3. NET SIM / USIM

  - 라오스에는 두가지 방법의 SIM Card가 있으며 NET SIM은 인터넷만 가능, 전화 불가

    대신 데이터 요금제가 저렴함. USIM은 통화가 가능한 요금제이나 데이터 제공량이 적음

  - 이 또한 저녁 늦게 도착하면 공항 내 유심판매점은 문을 닫음

  - M mart도 SIM Card 파는 곳은 잘 없는 듯 함

  - 소규모의 개인 마트에서는 있는 경우가 있음

  - Marina 클럽 대로 건너편 마트에서 저녁 12시쯤 구입했음


4. 빠뚜싸이(독립기념탑, Patuxay Monument) 

  - 생각보다 일찍 입장 마감됨 (평일 오후 4시 30분, 주말 오후 5시)

  - 따라서 빠뚜싸이 위에서 일몰 감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5. 스쿠터 렌탈

  - 비엔티안 : 경찰이 외국인을 잘 붙잡는다는 소문이 많던데 실제로는 무신경한 듯

                 한인게스트하우스 운영하는 분들도 비엔티안에서 렌탈 추천하지 않음

                 해봤자 좋을거 없으니까. 자전거 타고 탓루앙까지 다녀올만하니 크게 필요 없음

                 단 툭툭 협상 잘 할 수 있다면..


  - 방비엥 : 멀리 갈거아니면 딱히 필요 없음.

             멀리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봐야 탐남 동굴(Tham Nam Water Cave) 정도 밖에 없는데

             스쿠터타고 상당히 가야함. 뭐 라이딩 자체를 즐기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투어로 가길 추천  

             블루라군쪽 가는 길 도로사정 장난 아님. 비포장에 구덩이들이 가득한데다가 비까지오면

             구덩이 깊이가 가늠이 안됨. 조심


  - 루앙프라방 : 역시나 작은 동네라.. 스쿠터 렌탈하면서 계약서 쓰는데 국제운전면허증 보여줘도 

                   너 정말 이거 타도 괜찮냐고 물어봄.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한국애들 그거 들고 와서 사고

                   많이 친다고.. 꽝시까지 다녀오는 길은 주행하기 괜찮은 정도. 좀 멀긴하지만


6. 툭툭 눈탱이 적게 맞기

  - 라오스 숫자 정도는 듣고 말할 수 있으면 가격 협상 가능성 높음 (별로 안어렵다)

  - 툭툭 세워놓고 노가리까는 아저씨들은 가격 협상에 별로 관심 없음

    특히나 골목 호텔 앞 등.. 1순위는 도로에 지나가고 있는 툭툭, 2순위는 도로변에 정차중인 툭툭 정도?

  - 협상한다고 옥신각신 댈 필요 없음. 인터넷 후기들도 보고 직접 한두번만 타봐도 대충 어느정도 가격일지

    감이 올텐데 가격 제시하고 노노하면 그냥 다른 툭툭 알아보면 됨. 너무 후려치려고 하면 아저씨도 그냥

    표정 정색하고 가라고 함 ㅋㅋㅋㅋ 툭툭 아저씨들 모여있는데 가서 가격 물어보니까 너무 쎄게 부르길래

    1/4 제시하니까 '노노'함. 뒤돌아서 걍 가는데 모여있던 아저씨들이 지나가던 좀 더 낡은 툭툭한테 뭐라고

    웃으면서 쏼라쏼라하더니 낡은 툭툭아저씨가 나 태우러옴. 근데 진짜 그 오토바이 가다가 부서지는줄..

    아마도 툭툭에도 약간 급이 있나보다.

  - 아저씨들 구글맵 잘 모름..

  - 사실 제목이 눈탱이 안맞기였는데 적게 맞기로 수정함. 어느정도의 관광객 요금은 감수 할 수 밖에 없음

    계속 흥정만 하다보면 하루 종일 걷다 다리만 아픈 자신을 보게 될거임


7. 흑생강 (킹담)

  - 이건 비밀인데(소근소근) 딸랏싸오 앞에서 kg당 5만kip에 샀음. 8킬로인가 샀다..

  - 인터넷 찾아보면 샀다는 가격이 다양함 18만, 10~12만, 8만, 15만 뭐 이렇게

  - 약간 시기별로 다를 순 있을 듯함

  -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소포장으로 파는데 무슨 품질 차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4~6배 가격으로 기억함

  -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루앙프라방 가는 비행기 탈때 보안? 세관?에서 걸림 ㅋㅋㅋ 

    이거 뭐냐고. 킹 담! Black ginger! 해도 뭔지 잘 모르겠는지 한참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어디서 샀냐,

    얼마 주고 샀냐까지 물어봄. 다행히 무사통과

  - 어머님 선물로 괜찮은듯

    

8. 먹거리

   (비엔티안)

   - 도가니국수 꼭가자. 두번갔음. ㅋㅋㅋ

   - Kong View : 공항근처라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가격도 조금 비싸지만..

     일몰쯤 야외테라스에서 메콩강을 보며 식사하기엔 상당히 좋은 식당. 라이브 연주도하고

     맥주도 주문하면 테이블에 주는게 아니라 따로 옆에 뒀다가 잔비면 채워주는 서빙

  

   (방비엥)

   - 길거리에 많은 로띠, 샌드위치 : 국내 블로그에서 유명 

   - Viman Vangvieng : tripadvisor에서 꽤 평가가 좋은 슈니첼(독일식 돈까스)도 괜찮. 

     주인 아저씨가 진짜 독일사람!

     한국인들이 꽤 온다고 하던데 막상 국내에서 검색 결과는 별로 없는 것 같다.

   - Happy Pizza : 아마 쉽게 검색되는 곳이 두군데 정도로 기억한다. 하지만 별로 권하고 싶진 않다.

     일단 뜨겁게 구워진 맛은 있는데 피자 자체의 맛이 좀 물음표? 포장 된다.

     물놀이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맥주랑 피자먹다 잠들었는데 다음날 오전내내 멀미하는 느낌이라 죽을뻔

     당부하고 싶은건 좀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식당에서 weed를 파는데 가지고 나오면 경찰에 걸리는 듯하다.

     정확히 말하면 가게 안은 안건드린다는 듯. 밤에 경찰 같은건 못봤지만, 라오스는 weed 불법 국가이다.

     비엔티안에서 야밤에 툭툭이 기사가 팔려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진짜 야생스러운 곳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재배되는 양이 상당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루앙프라방)

    - 야시장 초입에 옷파는 구역과 함께 음료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여기서 망고주스 사먹고 배탈난 것 같다.

      결국 루앙프라방에서 뭐 먹은게 없는 것 같음.. 왠만하면 과일주스 사먹을때 얼음이라도 빼고 먹었는데 하필

      ㅜㅜ

    - Le Bougainvillier 에서 지냈는데 숙소 바로 옆 시장통 식당이 뭔가 맛집 같았다. 보통의 쌀국수 집같은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니.. 한 5시 6시 쯤이면 닫았던듯.



사진, 동영상은 페북링크 공유 해둡니다 (페이스북 사진첩 : 새창으로열기)


생각나면 계속 업데이트 해야지

 

[Airbnb 소개]


국내&해외에서 숙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설명하자면 어떤 사람이 등록해 놓은 빈방을 검색해서 이용하는 것이죠.


Agoda, Expedia, Hotels, Booking 등 숙박예약 사이트와 다른점이라면

전문 숙박업소가 아닌 개인의 집 전체를 빌리거나 방을 빌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과 개인의 거래를 중개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하다보니 장단점이 있습니다.




[Airbnb 장점]


1. 위치선정 : 국내나 해외나 도시 관광지에서는 보통 특정 지역에 숙박 업소들이 밀집해있습니다.

               하지만 Airbnb에서는 약간 지리적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물론 도시 한정입니다.


2. 가격 및 규모 : 아무래도 숙박업소 보다는 평균적으로 저렴합니다.

                   호텔 이용을 할 때는 보통 2인을 기준으로 최대 4인까지 알아볼 수 있는편이나

                   Airbnb에서 집전체를 빌리는 경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좀 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토요일 일본 시부야를 검색해본 것입니다.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분에게 시부야 중심지에 약 10만원에 4인 숙박이면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3. 신뢰할만한 후기 및 평가 : Airbnb는 다각도로 사용자를 인증하고, 평가합니다.

                                페이스북, 전화번호 등을 인증받은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을 완료하게 되면 호스트와 게스트는 서로를 평가 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호스트는 정확한 정보(사진 등)을 전달하고,

                                게스트는 어느정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방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다른 사람의 후기도 신빙성이 높다고 간주 할 수 있게되겠죠.




[Airbnb 단점]


1. 약간의 불편함 : 직원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집주인을 만날 수도 있고,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rbnb 메시지 등을 통해서 호스트(집주인)과 연락하며 열쇠보관 위치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던지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 어매니티는 갖추어져 있겠지만 미니바는 없을테고 사소한 부분에서의 선택입니다.


2. 불확실성 : 드문 경우지만 집의 위치가 잘 못 표시된 경우가 있고,

               호스트쪽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호스트는 후기를 참고하여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방은 많으니까요.


3. Airbnb의 역할 부족 : 예약을 하고, 체크아웃을 할 때까지 딱히 Airbnb가 하는건 없어보입니다.

                          중간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호스트와 해결해야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Airbnb 적지 않은 수수료를 받지만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대처가 늦을 수 있습니다.




[Airbnb 이용 팁]


1. 적립금

Airbnb에서는 가입 할 때, 자신이 추천하여 가입한 사람이 Airbnb를 이용하거나 호스팅을 했을 때

크레딧(적립금)을 줍니다.


중요한건 가입할 때 주는 적립금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21 를 기준으로 하지만 자체 환율을 적용하면 원화(\) 기준으로 약 42,000~45,000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 가장 적립금이 높게 환산 되는 국가는 노르웨이(통화 NOK)입니다.

네이버 기준 환율로는 덴마크(통화 DDK)가 더 좋긴하지만 Airbnb에서는 자체 기준환율이 있나봅니다.




[Airbnb 가입하기 - 홈페이지 접속방법]


간략히 가입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입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a. 다른 사람을 추천인으로 가입하는 방법 (www.airbnb.no/c/insuy15)


 b. 그냥 가입하는 방법 

    그냥 가입했을 때도 적립금을 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립금이 필요 없으시면 그냥 한국사이트로 가입하시는게 편하실 것 같습니다.

    www.airbnb.co.kr  대한민국

    www.airbnb.no     노르웨이


*주의 : 노르웨이 도메인으로 접속하신 후 하단의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꾸시면

          한국어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즉, 적립금이 줄어듭니다. 




[Airbnb 가입하기 - 추천인 가입과 일반가입 차이]


추천인 링크를 이용해 홈페이로 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못생김 주의)




노르웨이 말로 써있어서 무슨 말인진 잘 모르겠지만

300 NOK = 약 4만원 가량의 적립금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참고)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1]


가입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페이스북 인증

2. 구글 인증

3. 메일 인증




페이스북으로 가입하게 되면 사진이라던지 프로필 정보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긴 하지만

메일로 가입해서 적립금 한번 써먹고, 나중에 또 페이스북으로 가입해서 적립금 한번 써 먹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메일 인증 가입을 합니다.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2]


우측에 한국어 번역 된 것을 참고하셔서

이메일 주소, 이름, 성, 비밀번호(영어+숫자 8자리 이상), 생일을 입력하시고

아래 [Registrer deg] 버튼






[Airbnb 가입하기 - 가입방법3]


그 다음 나오는 창들은 나중에 한국어로 바꿔서 입력해도 되는 것들이니

아래 [Hopp over] 버튼을 눌러 건너뛰어 줍니다.




여기까지가 회원가입 완료입니다.




[Airbnb 가입하기 - 기타 설정]


이제 페이지 왼쪽하단의 언어와 통화 설정을 한국어, 원화로 바꿔주시고,



환경설정에서 거주 국가를 한국으로 바꿔주시면 끝입니다!


 





[Airbnb 가입하기 - 참고]


아래는 제가 크레딧 사용했던 내역입니다.

할로윈 기간에 시부야에서 상당히 넓은 집에서 2박

제가 가입했을 당시는 환율이 좀 더 좋아서 56,806원이었네요. 

침대만 있을 정도의 좁은 방이 8만원 가량 했는데

작은 주방 딸린 빌라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있다 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