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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8.23 20100822 2
  3. 2010.08.19 내가 지금 뭐하는거야 1
  4. 2010.08.18 존재의 증명
  5. 2010.08.18 20100818
  6. 2010.08.18 균형
  7. 2010.07.13 어둠인가 검은인가
  8. 2010.07.04 100704
  9. 2010.06.30 100630
  10. 2010.06.26 인간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23. 11:37

USB에 윈도우 설치하기 (cdrom 영역 생성)



간단한 원리 이해

: USB메모리를 나누어 일부에 가상 cdrom과 같은 영역을 생성한다. (데몬 등의 iso 툴로 가상cdrom을 만든것 같이)

이는 컴퓨터 부팅시에 primary boot를 usb-cdrom으로 설정해주면 cdrom없이 윈도우 설치가 가능!

일단 CMOS를 확인하고 boot 메뉴에 usb-cdrom이 없는 구형 보드라면 포기하자.



어떻게 cd영역을 생성하나?

1. 우선 vpidchk 프로그램으로 usb의 pid값을 확인하자.
(출처 : usboffice.kr) 

압축을 풀고 VPIDChk.exe 를 실행해서 usb드라이브를 클릭하면 하단에 pid값이 나온다.

(제 usb는 이미 cdrom 영역이 있어서 G:\, H:\ 두개가 뜹니다.)



2. http://usboffice.kr/zbxe/use_cd 에 가서 자신의 pid값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다. (무책임)

검색을 해서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낭비할 공산이 크다. 회원가입하는게 귀찮긴하지만 위 홈페이지에서 찾는게 정확하다고 본다.

실제로 내 usb의 pid 값은 0x5406.. cd 영역 생성(수정)이 불가능한줄 알았는데 usboffice에서 답을 찾았다.

찾고 나서도 고생한게 문제였지만..


3. 이 글에서는 PID=0x5406 인 USB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PID=0x0100 같은 애들은 쉽다고 해서 -_-;

5406  usb는 샌디스크 등에서 판매하는 usb로 이미 cd영역이 생성되어 있고, U3라는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이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수정이 안된다는 건데.

http://usboffice.kr/zbxe/use_cd/806  페이지를 확인하자.

뭐라고 많이 써있는데 [무시]하고, 첨부되어 있는 universal_customizer.zip 을 받는다.

(남의 파일을 직접 올릴 수가 없어서 링크로 달았는데, 회원가입하기 귀찮다고 검색해서 구해도 상관없다.)


4. 사용법

a. usb 안의 파일들은 백업하고 usb를 포맷한다.

b. cd영역에 넣을 iso 파일을 universal_customer\bin 폴더에 넣고, 파일명을 U3CUSTOM.iso 로 바꾼다.
   (가끔 U3CUSTOM.iso.iso 를 만드는 분이 있는데 확장자 보기..)
    수정된 iso파일 된다는 사람은 한명밖에 못봤다. 순정이미지는 잘된다는데.

c. U3Customizer 실행


단순히 Next만 눌러주면 작업은 끝난다.

3단계 backdup 에서는 현재usb 안에 있는 파일이 백업될 위치와 압축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4단계 customizing에서 본격적인 레코딩이 이루어지는데 0~50% 까지는 백업 작업이므로 빨리 넘어간다.

50~57% 정도까지는 iso이미지를 기록하는 작업으로 생각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TV나 보다 오자 -_-;;

57~100% 구간은 빠르게 완료된다.


5. 작업이 끝났으면 컴퓨터를 재부팅 시키고, CMOS 변경 또는 BOOT SELECT 기능으로 usb-cdrom으로 부팅을 해보자.

난 수정된 iso도 실패하고, 순정이라고 구한 이미지도 실패해서 -_-; 응용방법을 사용했다.


[응용]

usb에 cd영역을 생성한다는 개념만 이해했으면 된다.

부팅 파일과 ghost(고스트), 그리고 만능고스트파일을 구해서,

1. usb-cdrom으로 부팅
2. ghost 실행
3. 만능고스트 파일을 하드에 덮어씌움

방식을 취해주면 된다!


갑자기 생각나서 아침부터 쓸려니.. 귀찮아서 날려씀 -_-;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23. 10:38

20100822



아놔..

하드 통째로 날려먹음.. -_-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19. 04:20

내가 지금 뭐하는거야



사춘기인가;?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요즘 도저히 잠이 안온다.


쏘주한잔 할 사람 없나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18. 22:33

존재의 증명


삶의 이유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삶(life)이란 스스로 행동하는 어떤 존재에게 해당되는 것이라는
조건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살아있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것?
움직이고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인식되는 것이 존재한다가 아닐까?
아무도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살아있다(존재한다)고 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예 그에 대한 인식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있어도 있지 않는것이리라..

내가 만인(萬人)을 알아서 무얼하나,
만인중 단 한사람도 나를 모른다면 그들의 세상엔 내가 없다.

내일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 있어야 살아갈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한다.


꽃 - 김춘수 中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어쩌면 비슷한 맥락이 있나..

가끔 신학(神學)에서도 이런 소릴한다.

"신은 있는가. 증명해봐라"

"신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18. 22:23

20100818


원래 배부를땐 소주먹는거야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8. 18. 09:56

균형


전에 이런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사랑은 절대 평등할 수 없는거라고.

두 사람이 사랑을 하면

어느 한쪽이

아주 조금이라도 더 사랑에 의존하게 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고,

항상 더 사랑하는 쪽은 상처를 받는다고.


서로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위해주는게 가능할까?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7. 13. 01:09

어둠인가 검은인가


까만것에 아주 밝은 빛을 비추면 하얗게(밝게) 보일까?


"색(色)" 이라는 것은 인간이 인식하는 것을 각각 구분해서 이름을 붙인것이다.
(이것은 빨강, 이것은 파랑, 이것은 노랑과 같이)

과학적으로는 빛은 파장이며, 파장의 길이(짧거나 혹은 길거나)에 따라 다른 색을 띄게 되며
물체가 색을 띈다는 것은 그 파장의 빛을 반사한다는 의미이다.
즉, 녹색의 나뭇잎은 녹색의 파장을 반사하고, 나머지 빛은 흡수하기 때문에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가시광선의 범주로 설명해야겠지만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본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색의 혼합과 빛의 혼합이 다르다는 것.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지만, 모든 파장의 빛을 섞으면 "희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흰색물체는 모든 빛을 반사하는 것이고,
반대로 검은물체는 모든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보이는 것이다.

저렇게 말하면 역설적으로 보인다.
검은색 - 모든 빛을 흡수한다 - 눈에 들어오는 빛이 없다 - 어떻게 "검은색"이라고 인식하는거지?
cone(원추세포), lod(간상세포)



빛이 밝을 수록, 그림자는 어둡다.
"검다"라는 말은 "검은색"에서 온 말인가? 빛이 없는 "어둠"에서 온 말인가?



정리가 안돼서 포기

ㅁ저ㅔ닠푀ㅓ벶거메ㅓㅁ뉘티ㅣㅂㅈㅅ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7. 4. 01:52

100704




๑•ิܫ•ั๑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6. 30. 19:47

100630

인생이란 긴 동화 속에서,

마침표와 쉼표를 하나씩 찍다.

가벼운 인연이란 없는것 같다.

내려놓기가 쉽지만은 않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6. 26. 01:18

인간

육체는 성장하고 퇴화한다.

정신도 성장하고 퇴화한다.

육체는 시간에 의해 성장과 퇴화를 하지만,

정신은 시간과 환경에 의해 성장과 퇴화를 한다.


생명만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의 조건을 갖춘다면,

육체는 성장과 퇴화를 하겠지만 정신은 과연 성장 할 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육체와 정신, 어느쪽은 우선시 하는가?

보통, 실제 환경에서는 정신적 성숙함은 살아온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비슷한 나이라면 그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며,

남성 보다는 여성쪽이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평가를 한다.


만약 사람이 (정신적인면에서) 어느정도 수준 이후에서는 큰 편차가 없고, 퇴화가 없다면

어떨까?

육체의 퇴화까지 늦춰진다면?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이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정신적인 관계에서 나이차가 많이나는 커플은 이해가 될듯 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엉뚱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