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89

  1. 2009.07.06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
  2. 2009.06.29 아 한시름 놨다.
  3. 2009.06.28 The Gambler's Fallacy 도박사의 오류
  4. 2009.06.26 뭘해야 되나..
  5. 2009.06.26 날자
  6. 2009.06.25 뜬금없는 담배 이야기
  7. 2009.06.25 하늘을 보며…
  8. 2009.06.24 The Wall.
  9. 2009.06.24 ※영업중※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6. 15:04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

IT [information technology] 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과거 인터넷이 활발히 보급되기 이전에는 정보의 수집, 획득이 제한적인 상황이었지만

인터넷을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지식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아졌지만,

그것에 따른 부작용도 생겨났습니다.

요즘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몇년 전까지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였지요.

그리고 제기된 것이 넘치는 정보속에서 얼마나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느냐 입니다.

현실적으로 비유하자면,

검색사이트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하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보통 검색어가 포함된 내용들이 나열됩니다.

여기엔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가 어디엔가 있고, 관련있는 정보, 관련없는 정보, 틀린 정보들이

마구 섞여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검색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오히려 과도해서 좋지못한 현상을 낳는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잘 활용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그것은 '누구나, 쉽게'에 라는 배경과 동떨어지죠)

주목할 만한 것은 틀린 정보들 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쉽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되었지만,

그것이 틀린 정보일 경우 오히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친구가 상식적인 질문을 제게 물었습니다. (간단한 질문이었고, 제가 정확히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에 답변을 해주었더니 못믿겠다며 유명 검색포탈에 검색을 해보고, 검색결과를 두어개 훑어보더니

"너 아는거 맞어? 인터넷엔 그런 내용아닌데~" 라며 제가 잘못되었다는 듯 한마디 하더군요.

설마 싶어서 제눈으로 한번 들여다 보니

친구는 1.누군가 공개한 잘못된 정보를 2.사실로 받아들였더군요;

뭐 비슷한 경험은 누구든 한두가지씩은 갖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자신이 아는게 정확한 것인지 점검해보는 일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입니다.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9. 12:39

아 한시름 놨다.


면접 붙었어요,

언제부터 출근할지는 모르겠는데

한 시름 덜었습니다. ㅠㅠ;;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8. 15:59

The Gambler's Fallacy 도박사의 오류


도박사의 오류. 
동전을 던져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두가지 . 
앞 . 뒤 
이론적인 각각의 확률은 1/2  
앞이 나올 확률도 50%
뒤가 나올 확률도 50% 
만약 당신이 동전을 세번 던져서  
세번 모두 앞이 나왔다면 다음 네번째 던질때 
뒤가 나올 확률은? 
변함없는 50% 다. 하지만  
'계속 앞이 나왔으니 이번엔 뒤가 나오겠지.. 뒤가 나올 확률이 높을
꺼야..' 하는건 당신만의 착각. 
언제나 늘 공정하게 50% 확률을 가질뿐.
당신이 품은 헛된 희망은 도박사의 오류라는 것. 
하지만 알면서도 왜 그런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일까..?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6. 16:39

뭘해야 되나..

멀뚱멀뚱있다가 이력서 하나 쓰고나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 -_-;

꼼꼼히 쓴건아니지만 뭐가 허무;;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6. 16:36

날자


여기 가만히 숨쉬고 있는 나는
살아있는게 아니야. 

날자.
뭐가되든 . 어디로든 .
날자

함께일 필요는 없어.
그저 앞을보고 묵묵히 나아가기만 하면되는거야.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5. 13:55

뜬금없는 담배 이야기


1.
많지 않은 나이지만 담배에 관심이 많은 人으로서

나름 흡연에 관한 모토(!)가 있으니,

'담배를 피우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다른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도록 하자.'

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친한 친구이건 남이건 간에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거죠.


2.
이왕이면 양담배를?!

어디에 쓰이는 지는 그닥 알고 싶지 않지만, 소비자 가격에서 엄청나게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세금.

국가의 주 수입원중 하나란 말이 있다지요.

지난번에 갑자기 담배 세율에 관한 '삘'이 꽂혀서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는데

정작 딴데로 이야기가 새서 별 소득은 없었습니다.

그냥 드는 생각이

'같은 가격을 매겨 놓으면 양담배가 원가 비중이 좀 더 높지 않을까?'

라는..

대부분 2500원 선에서 가격을 맞추어 뒀는데, 서로 비슷한 세금을 부과했을때

모든 담배가 같은 원재료 값, 같은 가공 비용이 드는건 아닐껍니다.

개인적으로 국산담배는 맛으로 어필을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을까요?

아래는 개인적 몇가지 담배 시연기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5. 10:20

하늘을 보며…


     문득 하늘을 보았을때 시리도록 파란 하늘
드문드문 있는 하이얀 구름이 내눈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언제부터일까.. 계절의 변화에 둔감해지고..
  그냥 봄인가보다.. 여름 인가보다.. 

지금의 나.. 20살이 되던해 은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다.
   한그루의 나무.. 푸른 나뭇잎 하나하나가 처음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각인되었다. 여유있는 시간속에서 느끼는 계절이란..
시간에 쫓긴다는건..  사람의 시야를 좁게 만드는게 아닐까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4. 17:17

The Wall.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을 알아갈수록.
한장씩.  한장씩. 
  조금씩. 조금씩.
세상과 나 사이에 담을 쌓아간다.
                       문이 필요해.
지금은 필요없지만.
         누군가 밖에서 날찾아올때 필요하겠지.
  내가 먼저 열고 나갈순 없겠지만.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4. 15:34

※영업중※


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게으름에 시작도 못하거나 혹은 방치.. -_-;

시간적 여유도 생겼고 하니! 그런고로!

시작합니다!


+ : 시작부터 막혀, 왠 태그가 자동정렬? 헑 이런게 어딧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