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국산담배는 맛으로 어필을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을까요?
아래는 개인적 몇가지 담배 시연기
몇가지 담배 짧은 시연기 (그냥 생각나는 순서, 사진은 검색이 귀찮아서 생략..?)
1. 블랙스톤-체리 : 리틀시가. 나름 시가이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피우는 방법이 조금은 다릅니다.
연기를 모두 들이마시는게 아니라 2/3쯤 내뱉고 1/3쯤만 들여마시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천천히 내뱉는 연기는 코로 향을 맡아보고 (처음엔 잘안되겠지만 -_-;)
연기에서 나는 체리향이 매우 달콤한데 멋모르고 그냥 흡~ 했다간 사망.
2. 블랙데빌-블랙 : 블랙벳(?) 같은 비슷한 종류도 있더군요. 블랙데빌 경우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정식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억하기론 10mg의 고 스펙이지만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1~3mg 정도의
가벼운 느낌. 개인적으로 블랙만 피워봤는데 헤이즐넛향입니다. 일반 담배처럼 미세한 향이
나는게 아니라 香 담배라고 할 수 있는 강한 향을 가집니다.
3. 쿨부스트 8 (맨솔) : 그냥 KOOL 과는 다른 담배입니다. 강한 맨솔 담배이고(독하다기 보단 시원함), 필터터
속에 파워볼이라는 구슬이 들어있어서, 파워볼을 깨뜨렸을때 더욱 시원한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 보면 한번씩 생각나는 맨솔.
4. 필-오렌지(맨솔) : PEEL 이죠. 나름 향담배로 유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류는 오렌지,사과 등.
개인적으로 오렌지만(!) 좋아합니다. 정발된 사과향 경우는 한모금 빨고 1갑을 버렸... 말레이시아산과 일본판, 한국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히 말레이시아 제품을
피워보고는 반해버렸는데 그뒤로 일판,한국판을 구해서 피워보았더니 다른느낌을 받았습
니다. 그맛이아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 -_-;
기타 HOPE 이라던지 LUCKY STRIKE, ARC LOYAR 정도..
수입담배를 피우면서 생각나는건 '이맛에 담배를 피우는 구나!' but, 주머니에선 돈이 줄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