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6. 24. 17:17

The Wall.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을 알아갈수록.
한장씩.  한장씩. 
  조금씩. 조금씩.
세상과 나 사이에 담을 쌓아간다.
                       문이 필요해.
지금은 필요없지만.
         누군가 밖에서 날찾아올때 필요하겠지.
  내가 먼저 열고 나갈순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