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회의원 한번에 4~5명씩 어쩌고..
기사내용엔 '야당의원 밀쳐내는건 쉬웠는데
문짝뜯어낼때 땀좀흘렸다고' 인터뷰(?) 쓰여 있던데
본인이 기사로 내보내고 싶어서 자랑한건지.. (물론 기자가 자기 멋대로 썻을 수도 있겠습니다)
의사당 문짝은 사람힘으로 뜯어내라고 있는건가 ㅋㅅㅋ;;
여튼 자랑질 하는 사람이나 기사쓰는 양반이나..
시대가 하 수상하니 자꾸 이런 생각만 하게 되는군요
인간의 삶이란 매순간 여러대안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의사결정의 연속입니다.
이런 의사결정은 짧게는 수초안에, 길게는 며칠씩 고민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죠.
인지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의사결정은 어떠한 정보들을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으로 보고,
분석해야하는 정보량이 크면 클수록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정보량)는 불확실성을 뜻하는 것으로써,
처리되어진 data(information)와 다른 data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일단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되면, 그것을 부정하는(반대되는) 정보에 대해서
무시하려는 경향을 가지게 됩니다.(정착이라고 합니다)
정착이 생기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서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기위해서 드는 인지적 노력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나이에 적용되어
젊은 층일 수록 활발한 사고를 하려하고
모험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진보적인 의사결정 성향을 띄게 됩니다.
고령층은 이에 반해
인지적 노력을 하려는 경향이 줄어 들기 때문에
이미 정착된 사고를 유지하게 되고 보수적인 성향을 유지하는 특성을 보이는 것 입니다.
'젊을 때는 모험적(진보적)이었는데, 나이가 들더니 보수적이 되더라' 라는 말이
뭔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인터넷 기사가 넘쳐나는 요즘,
이젠 기자들도 낚시성 글을 많이 띄우는 것 같아 찝찝합니다.
[특보]xxx!! 라고해서 클릭해보면 엉뚱한 딴소리, 혹은 궤변을 늘어 놓다가 마지막에 한줄 제목과 관련있는
내용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지막줄 마저도 거의 제목과 똑같인 문장이라니.. -_-;)
낚시도 낚시고,
어휘력(단어선택), 글솜씨도 문제겠고, (오타로 보이지 않은 그런것들)
편파적인 기사들도 문제네요.
원래 신문기사도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피드백은 거의 안됐지만,
인터넷기사는 뭐 그냥 쏟아져나오기만 하고 피드백은 역시 안되고,
그냥 일기 써놓은 기자는 때려죽..아까 네이년에서 잠시 뉴스보다 생각나서 적음.
프레시안-문화
서태지 vs 장기하 (下) 그들의 10가지 차이
[나도원의 '대중음악을 보다'] 서태지는 원인, 장기하는 결과
기사입력 2009-07-22 오전 10:56:06
/나도원 대중음악평론가
분명히 제목은 10가지 차이. 그렇다면 서로 비교를 목적으로 한 글일텐데
내용을 읽다보니 이뭐병.. 비교를 하긴하는데 은연중에 한쪽을 까는 글인듯 싶어서
이거뭐냐고 댓글이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한쪽에 우호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평론가라는 사람이 제목도 똑바로 못쓰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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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비교!
외국어(外國語) : 외국, 즉 다른 나라에서 쓰는 말입니다.
외래어(外來語) : 외국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우리나라말(한국어)입니다. 외래어가 국어의 일부분이죠.
가볍게 예를 들어보자면
Orange 는 외국어(영어) , 오렌지 는 외래어(국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져잉?
+ : 어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나라에 당시 영어교육 정책을 비판하시며)
일제시대때 가장 먼저 한 것이 문화말살 정책인데, 이것은 우리의 말과 글을 가장 먼저 없애려고 하였다.
이제는 나라의 원수가 나서서 오렌지를 어륀지라고 하라하니 이것이 문화말살 정책과 다를게 무엇인가?
커피 | 물 | |
남자 | 70 | 30 |
여자 | 40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