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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10 표현의 방법
  3. 2010.03.09 통신시장은 변할것인가.
  4. 2010.03.09 사는곳이 어디냐
  5. 2010.02.19 제목없음
  6. 2010.02.15 오래 기억할 일기
  7. 2010.01.25 오래된 메일
  8. 2010.01.20 내님은 어디에 있나
  9. 2010.01.20 100120
  10. 2010.01.18 보헴 시가 : 보헤미안 에디션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1. 13:57

Find x


공대인이여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0. 10:58

표현의 방법

내 마음을 열어 진심을 보이고 싶을땐
어떻게 해야할까?

음.. 문제는 진심을 보이는게 아니라
이게 진심이라고 믿게 하는게 문제지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9. 14:28

통신시장은 변할것인가.

어떤 기사를 읽고,


애플의 목적은 기기를 파는 것이다.

앱스토어는 기기를 구매한 사람에게 하는 서비스 차원이고,
애플 자체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앱스토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을 공개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앱스토어에 관심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여하게 만들었고,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다양한 사람과 소비자가 모여 앱스토어는 활성화되었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서비스하지만 활성화는 다른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활성화된 분위기 자체가 기기 판매의 한축이 된다.


국내 이통사?

앱스토어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고 TF를 구성하여 해결한다고 한다.

정말 앱스토어가 없어서 부진하다고 여기는건가?
앱스토어를 만든다고해도 이미 생긴 갭(활성화 정도)은 어떻게 메꿀것이며,
그것이 자율적으로 성장하도록 배려할 것인가?

왠지 또다른 욕심을 부리다가 그들은 그저 뒤꽁무니를 쫓는 신세가 되지 않을까한다.

한국사람으로서 외국것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하는 것이 달갑지 않다.
아무리 좋다하여도 한국적인 관념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편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쓰기 좋은 시장과 서비스, 그리고 제품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9. 12:37

사는곳이 어디냐


인간은 건물안에서 사는게 아니라

사람 사이에서 사는거지요.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2. 19. 10:11

제목없음


널 마음속으로
소리쳐 부른다

목소리는 쉬고
갈라져 다할지 모르니

귀로는 들리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한없이 소리쳐
너를 부른다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2. 15. 18:21

오래 기억할 일기


2004.05.22

오늘은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신검받으러 오는 김에 친구들도 만날 생각에 예정보다 일찍 광주에 도착했다.

 

만나고 싶은 친구들은 많은데 갑자기 내가 연락하기도 좀 뭐하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전부터 만나기로한 친구들을 불렀다.

 

윤x - 중학교 친구이다. 고등학교때는 다른학교를 다녔지만 그래도 자주 만나서

        놀던녀석.  고등학교때 조촐하게 술마실때면 함께일때가 많았다;

 

금x - 이녀석은 같은 마을살면서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 나온 친구. 대학생이 되면서

        상당히 멋있어진것 같다. 뭐 지말로는 자기과에서 인기를 휩쓰는 중이란다 -_-;;

하x - 고등학교 친구. 1학년때 같은반이었구 2.3학년때는 같은반은 아니었지만

         학교가 워낙 작다보니 우리반 다른반 따지지 않고 친하다; 많이 이뻐진거같은데

        그래도 예전 모습 그대로인거 같다. 여자친구지만 대하기 편한 친구.

정x - 중학교,고등학교 친구. 그냥 장난스레 자주 놀던 친구. 고3때 와서 자주 놀았던거

        같다. 나는 기숙사 생활했었고 이녀석은 학교앞에서 자취해서 불러내서 먹을거

        사달라고한적도 있고 , 사주기도 한적도있고 -_-;;

 

낮에 하x랑 정x를 만났다.  역시나;; 뭐하고 놀지 모두 대책이 없다 -_-;;

 

(이런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 그냥 갈만한데가 보드게임방밖에;

 

게임종목은 여러가지; 진사람은 뿅망치로 맞고 변장(?) 하기!

 

훗… 역시 나는 게임에 강하다! =_=!!  머리쓰는 기억력게임에서는 약한모습을

 

보이긴했지만 -_-;; 어쨋든 재미있게 놀았다; 두 여인네들의 변장한 모습도

 

폰으로 찍어뒀고 훗훗..  (에휴 디카가없는게 너무 아쉽다; 빌려오기라도할껄;)

 

-1편 끝; 

 

그렇게 놀다가 12시에 멤버가 모두 모였다 -_-;

 

흠.. 그럼 5월 23일로 적어야하는건가?;  귀찮으니까 그냥 쓸란다 =_=;;

 

인적없는 시내를 걸어가면서 제일 먼저 한일은 스티커사진 촬영!

 

기념사진? 이라도 남겨 놓을까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있으면 계속 친구들이 보고싶어 진다;;이런)

 

 

사진은 학교가면 스캔해서 올려야지 ^ㅡ^;; (날 죽일지도 몰라;;)

 

그리고 시내 근처에 금x군의 학교 앞 술집을 찾았다.

 

아늑한 분위기라고 하기는 좀 힘들지만 -_-;  그런대로 있을만 했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별로 옛날 일도 아니지만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기분이란.. 뭔가 편안하면서도 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항상 그런기분이고 싶다.

 

모두들 피곤해서인지 술은 별로 마시지 않았다; 뭐 술값은 적게나와서 좋겠지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음같아서 밤새도록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2시 30분쯤.. 별로 술마실사람도 없어서 길거리로 나온 우리들은

 

뭔가 딱히 할만한게 생각나지가않았다. 그래서 생각한게 찜질방 -_-;; 

 

그냥 찜질방에가서 놀다가 피곤하면 그냥 자자는거였는데;

 

또 어쩌다보니 노래방으로 빠지고 ..; 찔끔찔끔 계속 넣어주는 서비스타임에

 

날이 밝도록 노래방에있었다;  모두둘 피곤한 분위기라서 내가 앞에나가서

 

좀 분위기를 띄워보려고해도 호응이 없으니 나혼자 뻘쭘해서 다시 앉기도하고;

 

한녀석은 잠들고;   그렇게 놀다가 헤어질때가 되니 마음한구석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서로 머뭇머뭇거리다가…  내가 그냥 빨리 찟어지자고 했다.

 

같은방향으로 가는 친구 두명데리고 빨리 택시에 올랐다. 그냥 머뭇거리고 있자면

 

난 계속 발이 떨어지지 않을거같아서. 난 전부터 뒷모습을 보이기 싫어했다.

 

그래서 항상 다른사람을 배웅해주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사람이 되곤했는데.

 

택시에 내려서도 나는 그냥 무심하게 그냥 헤어지자고했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말만 하고. 나는 그때 계속 친구들을 붙잡고 얘기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아니.. 아마 그랬을것이다  우린 그렇게 다음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나는 지금 이 일기를 쓰면서 어제의 일을 추억한다.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싶다. 

 

전부터 난 알고보면 난 항상 혼자 외롭게 살고있다고 생각했다.

 

다수 속에서도 난 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사람과 어울려 지냈던거같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생이 되면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면서 나는 많이 외로웠던것

 

같다. 원래 난 혼자 살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지도 꽤 오래 되었지만

 

이번에 친구들을 만나면서 짧으면서도 제일 외로운때가 현재 생활이란걸 느끼게 되었다.

 

그곳엔 내가 진심으로 대할수있는 친구를 아직 사귀지 못한걳 같다.

 

아니 내가 사귈려고도 노력하지 않은걸까.. 아니면 내가 능력이 없었던걸까..

 

스티커사진속에 있는 친구들을 보고있자면 어제의 그자리가 생각난다.

 

새벽5시 경  우리가 헤어지던 그자리..

 

나는 슬프다..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25. 15:55

오래된 메일


중학교를 다닐때 '인터넷' 이라는 것이 슬그머니 보급되려던 때,

반친구 끼리, 혹은 아는 동생에게, 혹은 넷상에서 만난 친구들과 메일을 꽤 많이 주고 받았는데

지금은 많이 잊혀진것 같다.

우연히 버려져있던, 내가 제일 처음 만들었던 메일함을 뒤적거려봤는데

 내용들이 다..  손발이 오글오글.......

추억은 아름답기만 한건 아니었어 으악.

'그때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나고,

잊고 살았던 사람도 생각나고,

근데 메일내용 중에 제일 많이 본게

먼저 연락(메일) 좀 해라.  였던거 같다. 헐 

난 여전한가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20. 23:29

내님은 어디에 있나




아.. 안됨이야
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20. 15:02

100120

비가 와서

한켠에 쌓여있던 눈들이 많이 녹았네요.

해도 길어지고, 추위도 많이 가시고

올 겨울에 또 눈이 올까요?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18. 12:33

보헴 시가 : 보헤미안 에디션



아침에 간단한 요깃거리나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가곤하는데,

오랫만에 보헴 시가가 땡기더라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담배중 유난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보헴 시가 : 보헤미안 에디션

국산 담배라고 생각되지 않는 멋스러운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개인적으로 맛과 향도 좋은 담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으면 한동안 계속 찾게 될것 같다.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보헤미안

보헤미안의 느낌을 살린 기타의 이미지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