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PSP etc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30. 11:02

PSP 외부스킨 예제

전면
전면과 일치하는 배경
후면


(주의) 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하시면 사이즈가 안맞습니다.

후면 이미지는 사이즈가 맞으나

전면의 경우 떠도는 틀로 만들었더니 버튼 사이가 붕뜨고, 결국 다른데 까지 문제가 생기더군요;
old/PSP etc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30. 10:57

PSP 외부 스킨 이미지 틀 (2005 전용)


위 그림은 gif로 저장한 미리보기용입니다.

외부 스킨 제작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1. 틀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겹친다.

2. 틀과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을 제외 하고 삭제한다.

입니다.

앞면 스킨의 경우 가운데 화면 부분을 따로 저장하여 PSP에 저장한뒤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면

스킨과 연결되는 바탕 화면을 사용가능합니다.


전면 틀은 직접 PSP를 스캔하여 실 사이즈로 만든 것입니다. 직접 인쇄결과 끝부분도 부드럽게 출력됩니다.

후면 틀은 떠도는 이미지라 -_-; 출처를 알 수 없어, 그대로 올려둡니다.

예제는 따로 올려두겠습니다.

포토샵 사용을 모르는 분을 위한 강좌는 천천히;; (사실 검색해보면 만드는 방법은 다 나오긴합니다)





앞면 이미지는 그대로 출력하시면 되지만,

뒷면이미지는 인쇄하실때 165 * 70 으로 사용하세요.

검은색 모델에는 투명-반투명 라벨지에 인쇄해서 사용하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딥레드에 붉은색계열 이미지를 반투명 라벨지에 인쇄하니 더 어두워져서 잘 안보이더군요.

화이트&타색상계열은 반투명 혹은 투명라벨지에 인쇄하여 사용하고,

블랙은 A4라던지 불투명한 용지에 인쇄하여 사용하세요. (투명 필름or라벨지로 인쇄부분 덮어주는 센스)


본 자료(전면 psd 파일)의 무단 수정, 배포는 금지합니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30. 10:10

통신시장 어떻게 될까? 현재를 보자


우스갯 소리로

KT아이폰 하나로 믿고 가고,

LGTOZ가 최고인줄 알면서 착각속에 빠져있고,

SKT는 아이폰 눈치보다가 급하게 물량 풀고 한방 먹을 것이라 이야기가 있었다.


그..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SKT 정황은 아이폰 출시일(28일)까지 행복할인(?)을 도입해 기존 사용자에게 기기를 싸게

공급한다고 광고했다가, 오히려 욕먹는 사태를 일으켰고

그나마 SKT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옴니아2 마저 아이폰 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추는 바람에

가격을 낮추기 전에 구매한 사용자들에게 욕먹고 있는 실정이죠 -,.-;





우리나라에 달랑 3개 통신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것 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와는 닫혀 있는 시장에 통신사는 발전없이 이익만 추구할 뿐이고,

휴대폰 기기마저 국내 사용자 놀려먹기 수준이라 한심합니다.

기업 윤리 중에는 연구 발전을 통해 사회 기술 수준을 올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좁은 것만 보여 주고, 그안에서만 생각하게 만드려고 하는듯 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IT 강국이라고 떠드는 대한민국안에서 Wi-Fi 기능을 제대로 활용 못할까봐

같은 모델을 국내에는 Wi-Fi기능을 빼고 출시하고, 외국엔 그대로 출시했을까요?

모바일통신 요금 뽑아내는게 짭짤한데, 무선인터넷은 돈을 못챙기거든요.





아침에 포털 뉴스를 훑다가 아이폰 유저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그분이 소위 말하는 애플빠 인지 구분할 능력은 없지만, 재미있는 대목이 있더군요.

기사 내용과 제생각을 살짝 섞어서 써보겠습니다.



스펙 수준(기기 성능)을 놓고 보면 옴니아2 > 아이폰 이다.

기기 성능만 놓고보면 옴니아2가 아이폰 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을 처리 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시 아이폰으로 더 빠른 작업이 가능했다.

왜그럴까? 그것은 기기와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즉, 인터페이스의 한계가 아닐까 싶다.

옴니아2는 기기성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에게 편하진 않다.

기계가 1분에 문자를 60건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뭐하나? 사람 그 기계론 1분에 문자를 30건 밖에 못쓸텐데

해가 지나면 후속 모델이 또 나올것이다. 그때까지 국내 시장은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궁금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LGT는 가망이 없다. 그냥 현상유지나 하면서 챙기는게 최선. 전화가 전화기능을 못하는 쫌 멋진회사.

도심지(일부 지역)에서도 안테나가 아슬아슬한데 말 다했지 뭐. 그냥 OZ(오즈)하나 믿고 가는 수밖엔.


SKT는 나름 최강자일 테지만 휴대폰 기기 거품 빼지 않곤 못 배길듯한데? 가입비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지.

듀퐁폰 출시하고 2G 사용자 눈탱이좀 쳐볼래다가 잘 안된듯.


KT는 SHOW 시작한다고 할 땐, 이뭐병.. 이랬는데 다른 QOOK 과의 결합, 아이폰 출시로 한방 치고 나오긴 하지만,

아이폰 빼곤 뭐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기기는 저렴하게 많이 공급하는듯 하지만 눈에 띄는 모델이 없다는 것도 문제. 


국내 통신 시장이 좀 더 사용자를, 대한민국 수준을 생각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TK6_psyPSP 릴 816MB (855,638,016 바이트) 전기종가능



치트 출처 - DCinside PSP Gallery 하쿠아

_S ULUS-10466
_G TEKKEN6 [MULTI-U]
_C0 MONEY 765000000
_L 0x213DFD6C 0x2D98F940

본치트는 소지금을 최대치로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cwcheat 폴더 내의 cheat.db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고 추가하시면 됩니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24. 13:38

고요하게..

한걸음,

망설임에 한걸음을 못내딛고

뒤로한채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서 있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습니다.

그렇게 여기있습니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17. 15:45

중간이란 없다. (초안)


  비관론자와 낙관론자, 두사람 사이에서 중도적인 생각을 하는 중도자가 있었습니다.


  중도자는 먼저 자기 주장을 말하는 법이 없었고,

  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치우침 없는 의견을 제시하니까 내말은 틀리는 법이 없지.'


  그는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었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따라주길 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비관론자나 낙관론자의 의견을 따르게되면

  한사람은 만족, 한사람은 수긍, 한사람은 불평을 해댔고,

  자신의 의견을 따르면 적어도 불평하는 이는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늘 그러하듯 오늘도 비관론자와 낙관론자가 옥신각신 대고 있었습니다.

  중도자는 가만히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다가 한마디 건넷습니다.


"너희 둘다 옳다고 할 수 없어. 내생각은 딱 중간이니까 내 의견을 따르는게 어때?"

 

  그러자 비관론자가 심사가 뒤틀린듯 중도자에게 일렀습니다.


"넌 왜 항상 자신은 틀리지 않는다고 착각하는거지? 우리 둘의 의견보다 과하지 않기때문에?

 너는 느즈막히 너의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 뿐이지 너의 의견이 최선의 답안은 아니야.

 난 네가 자신의 소신이라고는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이러저리 휘둘릴 뿐이지.

 네가 항상 치우침 없는 답을 제시하는 것인지 한번 볼까? 
 질문을 하나 하겠어. 우리 셋이 너에 대한 평가를 해보는거야. 그리고 나는 너에 대해 아무말도 않겠어."

 

  비관론자의 이야기가 끝나자 낙관론자가 중도자를 보며 조용히 말을 이었습니다.

"좋게 생각해, 넌 결코 어리석지 않아."

 

"우리 둘의 대답은 나왔네. 낙관론자는 네가 어리석지 않다고 했고, 나는 아무 말도하지 않았어.

 넌 이제 어떤 결론을 내릴꺼지? 내가 의견을 내지 않아서 중간을 가늠할 수 없어? 
 그렇게 자기합리화한다면 넌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상황을 모면하는게 되는거고,

 그냥 침묵한다면 넌 나를 따라는게 될 뿐이야. 이래도 넌 항상 옳은 중도자야?







적절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어렵네..

처음 의도는 이렇게 흘러나가는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어찌어찌 이야기를 어설프게 이었습니다.

올리기 전에 다시 한번 읽어봤는데 전달하고자 하는게 무언가..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15. 02:59

야밤에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나는 이미 내려두고 왔거늘, 너는 아직도 지고 있구나."


- 표리부동(表裏不同)이라.. 겉으론 그러하지 않은 척 하는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이상한 존재 인것 같습니다. 아파서 애써 잊은 기억도 왜 다시 꺼내어 보게 될까요.



아래 이야기는 꽤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알려진 내용은 없는듯 하고, 비슷비슷하게 각색되어 떠도는 이야기죠.

큰스님과 동자승이 길을 걷다 조금은 깊어보이는 개울가 앞에서 한 처녀를 만났습니다.

그 처녀 혼자서 개울을 건너기 힘들어 보여 큰 스님이 말했습니다.

"혼자 건너기 힘들어 보이는데, 시주가 괜찮으시다면 소승이 엎고 건너도 되겠습니까?"

처녀는 흔쾌히 승락하였고, 큰스님은 동자승과 함께 개울을 건너 처녀를 내려주었습니다.

한참을 길을 가다 동자승이 큰스님에게 물었습니다.

"스님은 어찌하여 색(色)을 멀리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을 어기고, 먼저 처녀에게 그런 권유를 하셨습니까?"

그러자 큰스님이 동자승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개울가에 처녀를 내려주고 왔거늘, 너는 아직도 등에 엎고있구나" 
old/PSP etc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12. 09:16

PSP GO ChickHEN 6.10 구동 / Thypoon 팀




PSP GO에서 HEN을 이용해 에뮬레이터의 일종인 PICO DRIVE를 구동하는 영상입니다. (펌웨어 6.10)

ChickHEN 을 제작한 Davee , 그가 속한 Typhoon 팀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HEN 구동과정은 없습니다.

'우린 이런것을 발견했지만 발표하진 않을 것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안뚫릴줄 알았던, 혹은 별로 관심이 없었던 GO에서 이런 소식이 들리는건 솔깃하네요.


사족을 달자면,

Typhoon 팀은 ISO로더(iso 구동 기능)을 달가워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기존 최초 ChickHEN에서도 iso구동 기능을 넣지 않았으나, 다른 팀에 의해 기능이 추가된것이죠.

이번에는 자체 락을 걸던지(걸어도 뚫리겠지;) 아예 발표를 하지 않는다 쪽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 : 수정하였습니다. PSP GO 과 기존 모델은 펌웨어 환경이 다르다는군요. PSP GO HEN 구동 방식을 
 
    3천번대 기기에서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old/PSP etc | Posted by walkingcat 2009. 11. 10. 15:01

PSP 구동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내용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쓴 것 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었을 수 있습니다.








우선  PSP 컴퓨터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PSP을 부팅하고 사용하는데는 낸드플래쉬메모리(이하 낸드), 메모리스틱, 배터리가 관여하게됩니다.

낸드 = HDD(하드디스크)

메모리스틱 = CD, 디스켓 등(소프트디스크)

배터리 = 전력

이정도로 비유가 가능합니다.

간략하게 부팅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컴퓨터의 경우 : 전력 공급 - 하드에서 OS(예:윈도우) 구동 - 윈도우 환경에서 CD에 있는 데이터 불러오기

PSP의 경우 : 전력 공급 - 낸드에서 펌웨어 구동 - 펌웨어 환경에서 메모리스틱에 있는 데이터 불러오기

정도로 비유가 됩니다.




PSP는 기본적으로 전원이 들어오면 낸드에서 데이터를 불러오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IPL 이라고 합니다. 그냥 부팅 순서라고 생각합시다.

만약 낸드에 문제가 생긴다면(펌웨어 데이터가 손상 등) PSP는 정상적으로 펌웨어를 구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팅되지 않습니다. 흔히 벽돌, 반벽돌이 되는거죠.




그렇다면 궁금한건

벽돌을 어떻게 복구하느냐?  (반벽돌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판도라배터리, 지그킥배터리라고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배터리를 PSP에 사용할 경우 부팅순서가 낸드에서 메모리스틱으로 바뀌게 됩니다.

PSP에 메모리를 넣지 않고 지그킥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메모리스틱에서 아무런 정보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PSP는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반 메모리스틱을 넣고 배터리를 장착해도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메모리 스틱은 펌웨어 구동과는 관련없는 정보만 담고 있기 때문이죠.




벽돌상태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메모리스틱을 사용합니다.

이 메모리스틱을 넣고, 지그킥배터리를 장착하면

메모리스틱에 있는 정보를 불러와 부팅하게 되고, 낸드에 새로운 펌웨어를 설치하므로써

벽돌 복구가 되어 지는것 입니다.




지그킥배터리는 그럼 보통 배터리 처럼 못쓰는건가?

위에 언급한것 처럼 지그킥배터리는 본래의 IPL과 다르기 때문에 일반 메모리스틱으로는

보통 배터리 처럼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but, Custom IPL 을 사용한다면 일반 배터리 처럼 사용가능합니다.

IPL을 임의로 설정하여 저장해두고 쓸수 있기 때문이죠 :)








결론은  " IPL = 부팅순서가 저장되어 것 " 정도로만 이해하면 쉬운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