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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8 [App.] Handy Shell v2.0
  2. 2010.04.09 The bucket list 2
  3. 2010.04.08 pic
  4. 2010.04.07 고민
  5. 2010.03.29 봄날에
  6. 2010.03.18 그냥
  7. 2010.03.15 이번주 날씨
  8. 2010.03.15 낚고, 세월을낚고, 낚시하는고양이
  9. 2010.03.15 비 내림
  10. 2010.03.12 2
old/빈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5. 18. 13:37

[App.] Handy Shell v2.0


메인 화면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Shell 프로그램입니다.


[Main page]


페이지 레이아웃을 살펴보면
시계 - 어플바로가기 - 기본기능 - 달력(스케쥴) - Handy Weather 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 버튼은 어플바로가기-사진-단축번호 페이지로 이동하는 버튼입니다. (좌측사진 기준)

세로 모드에서는 5개의 바로가기를 사용하지만, 가로로 전환시 한개가 추가됩니다. (우측사진에 빨간 박스)

기본 기능 버튼은 [블루투스, 부재중전화, 문자, 메일, 프로필, 테마] 입니다.

Shell의 배경은 변경 가능합니다.



[어플, 사진, 단축번호 페이지]


어플리케이션 : 총 12개의 바로가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온통게임.. 자주하진 않아요;)
사진 : 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네요. 락 어플로 잠궈놔도 저곳에서는 그냥 보인다는군요.
단축번호 : 연락처에 등록된 번호를 바로가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전환]

v2.0 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화면 전환 기능입니다.
아래에서 설정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화면 전환기능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큐브방식과 슬라이드방식!
아래 사진은 큐브 방식 입니다. 큐브를 회전시키고 원하는 페이지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그다지 빠르지 않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은 스크린샷으로 저장할 수가 없더군요.
사진을 넘기듯이 좌-우, 우-좌 로 슬라이드를 하면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실제는 화면 전환방식을 3가지로 제공하지만 [슬라이드-큐브-로테이트]
큐브와 로테이트의 차이는 버튼 하나밖에 없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_-; (아래 사진)
큐브와 로테이트 방식은 화면을 슬라이드시 큐브가 회전하는 것 처럼(입체) 화면이 넘어갑니다. 역시 느린편.







[옵션 Setting]

Plugins : 메인 화면에 보여질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서 변경도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Weather가 만료되어서 뜨지 않지만,
             Plugins에서 끌 경우 화면이 너무 텅 비는 느낌이라 그냥 켜두었습니다.


Keys : 버튼의 기능을 설정합니다.
 -Menu key cycle : 메뉴 버튼(가운데 흰색버튼)을 누를 경우 화면이 바뀌는 순서를 정합니다.
 -Red key cycle : 종료 버튼(우측 빨간버튼)을 누를 경우 화면이 바뀌는 순서를 정합니다.
 -Red key action : 종료 버튼의 기능을 설정합니다. (어플 종료기능 끄기,켜기)
 -Exceptions : 예외 어플을 설정

Preferences : 설정
 -Page switch : 화면 전환 방식. [슬라이드, 큐브, 로테이트]
 -Animation : 화면 전환 속도
 -Active pages : 활성화 될 페이지 [Today, Contracts, Photo, Applications]
   / 전 Photo 페이지를 껐는데 사라지질 않는군요.. -_-;
 -Appear after : 아마도 시각을 설정해서 실행 되도록 하는 기능 같습니다.
 -Autolock keys : 잠금버튼 설정인데.. Handy Shell에서는 모든 버튼을 활용하기에.. 미설정
 -Auto Start : 부팅시에 자동으로 Handy Shell이 실행 되도록 설정가능.




[사용평]

 지난 버전에 비해 화면 전환기능과 사진페이지가 추가 되었는데 두가지다 득인지 실인지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없는편이 좋다랄까..

 우선 화면 전환면에서 큐브,로테이트는 느리고, 슬라이드 또한 터치 인식이 너무 민감해서
버튼을 누르려다가 페이지가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민감하다기 보다는 기능상 딜레이와 연관되서 발생하는 현상)

사진페이지는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페이지도 아닐 뿐더러.. 저 위치에 있어야할 이유가 있나 의문.. -_-;
이 두가지 기능에서 불편하신 분은 이전 버전을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의 기능에서는 모두 만족합니다.
버튼 기능이랄지, 화면구성 등.

아, 한가지 빼먹은 것이 있군요. Handy Shell에서는 기본적으로 Handy Task Manager를 지원합니다. (메뉴버튼 길게 누르기)
이곳에서 현재 실행중인 어플 관리, 램사용량 체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팁이라면 부팅후에 Shell이 실행되며 연락처, 시계 등의 몇가지 기본 어플이 같이 실행되는데
옵션-Close all 을 이용해서 모두 끄면 램을 조금 더 확보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하기!]

홀드를 풀면 메인페이지가 보입니다.
인터넷과 gravity를 자주 쓰기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해두었습니다.

gravity를 사용하다가 메뉴 버튼을 누르면 메인페이지로 돌아옵니다. (멀티태스킹)
잠깐 문자를 쓰고, 다시 gravity를 확인합니다. (Handy Task Manager - gravity)

gravity를 종료하고(종료버튼) 집에 전화를 합니다. (슬라이드-연락처 바로가기 선택)

Handy Shell 한번 써보고 싶지 않으세요?!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4. 9. 13:52

The bucket list


'죽기전에 꼭 해야 할일들' 이라는 버킷리스트란 영화가 있다.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지만 못해본 것, 포기해야 했던 것들을 

노년에 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는 그런 이야기.


하지만 하고 싶은 일, 꿈을 미뤄두었다 죽기전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바로 당신이 하고 싶을 에 그것을 꼭 행하라는 것이다.

'죽기전에 꼭 해야 할일들'에는 한가지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을 즐기는 시기.

'나의 꿈은, 혹은 당신의 꿈은 젊은 시절에 무엇을 하기' 이지

'죽기전에 무엇을 하기'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내 꿈은 20대를 바이크(bike)와 함께 하는 것이다.

소박해 보이거나 위험해 보일지라도

'20대 그것을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죽기전까지로 미루지 않을 생각이다.

젊은 날의 치기(稚氣)라 말할 사람도 있지만..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4. 8. 14:15

pic




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4. 7. 07:51

고민


흰 종이 위에 점을 찍었다.
그리고 무엇을 더 그려야 아름다울까 고민을 했다.
이건아니야, 저것도 아니야. 이윽고 도달한 결론.

'아! 점을 괜히 찍었구나!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29. 14:32

봄날에

볕이 따스해 서서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돌로 된 상자속에 숨어버린듯 보이지 않는다.

나도 다시 들어가야지.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8. 10:49

그냥

모든 행동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기란 쉽지 않다.

모든것에 이유가 필요할까?

그런 점에서 '그냥' 이라는 말은 참 좋은 말인것 같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5. 22:02

이번주 날씨


일주일내내 구름과 함께할것 같습니다.
구름도 잠시 쉬어갈때가 있어야죠.
저도 그러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5. 15:25

낚고, 세월을낚고, 낚시하는고양이


전 지금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5. 08:54

비 내림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적시고 있다.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3. 12. 09:29


고집있는 사람과는 토론 할 수 있지만,
아집을 가진 사람과는 토론 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