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4. 7. 07:51

고민


흰 종이 위에 점을 찍었다.
그리고 무엇을 더 그려야 아름다울까 고민을 했다.
이건아니야, 저것도 아니야. 이윽고 도달한 결론.

'아! 점을 괜히 찍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