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해야 할일들' 이라는 버킷리스트란 영화가 있다.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지만 못해본 것, 포기해야 했던 것들을
노년에 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는 그런 이야기.
하지만 하고 싶은 일, 꿈을 미뤄두었다 죽기전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바로 당신이 하고 싶을 때에 그것을 꼭 행하라는 것이다.
'죽기전에 꼭 해야 할일들'에는 한가지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을 즐기는 시기.
'나의 꿈은, 혹은 당신의 꿈은 젊은 시절에 무엇을 하기' 이지
'죽기전에 무엇을 하기'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내 꿈은 20대를 바이크(bike)와 함께 하는 것이다.
소박해 보이거나 위험해 보일지라도
'20대 그것을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죽기전까지로 미루지 않을 생각이다.
젊은 날의 치기(稚氣)라 말할 사람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