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8. 10. 13:40

Apple (iPod) VS Creative (Zii egg) ??


밋밋하게 사진 한장없이 글씨만 있는 블로그!



한동안 신주단지 모시듯 고이 모셔두었던 psp를 팔았습니다. ㅠㅠ

psp 시장도 왠지 불안하고, (사유는 따로 설명)

더욱이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 않아서 입니다;

굳이 게임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기능을 가진 psp 입니다만

전자제품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기에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른때 같았으면 다음에 쓸 물건을 정해두고 갈아타곤 했지만

psp를 조금 급하게 팔아버린 터라 다음 쓸 기기를 물색중입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아이팟 터치 2세대&아이폰 and Creative사에서 출시한 Zii egg라는 제품입니다.

상세한 스펙을 따져보기엔 아는것이 없어 대충 리뷰들을 훑어 보고 정리해봅니다.

우선 아이폰 

국내 출시를 위해 KTF 와 SKT에서 따로 접촉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폰의 기능을 얼마나 살려 출시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아이폰은 Wi-Fi, 쉽게 표현하자면 무선인터넷 기능입니다,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부각되는 기기 입니다.

아이폰, 아이팟을 떠올린다면 음악재생, 동영상재생, 디자인 등은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고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아이폰, 아이팟이라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국내 통신사에서 가급적이면 Wi-Fi 기능을 제거하고 출시하려 한답니다.

이유는 Wi-Fi를 이용하게 되면 지금까지 수입원이었던 무선인터넷 통신료라던지, 기타 정보이용료등이

날아가 버리는 셈이되니까요. 아이폰의 판매수익 자체는 통신사에게 그다지 수입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Wi-Fi 기능을 빼는데 집착하겠지요.

루머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Wi-Fi 기능을 빼지 않고 출시한다면, 아이폰 사용자는 무조건 가입해야하는

전용 요금제를 만들 가능성입니다. 뭐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만 8천원 정도로 책정한다더라~ 그런 말이

있더군요.

IT 선진국에서 보여주는 후진성입니다. 기업이 만들어가는 후진적 세태

이야기가 딴데로 빠졌네요;

결론은 아이폰 출시는 기다려지지만 Wi-Fi가 빠진다거나 강제 요금제 라는 단서를 달게 된다면 아이폰은 패스

아이팟 터치는 기능면에서는 좋다고 보는데 가격에 거품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선입견일까요 -_-;) 배터리면에서

단점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중고로 사기엔 거품이 있는듯 하고, 3세대가 곧 출시된다는 떡밥 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좋은 제품이지만, 직접 써보기전엔 자기한테 맞는지 모르는 것이고, 후에 갈아 타려는데 3세대가 나와버리면

2세대 가격은 폭락 할듯합니다. (거품이 꺼지는 것이겠지만 그거나 그거나;)

마지막으로 국내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Zii egg

정보도 꽤 적은 편이네요.

누군가 말하길 스펙면에서는 '아이폰 3세대 할아버지가 와도 못따라오겠..'  (응?)

아이폰 3세대가 현재 2세대에 기능에 마이크+카메라 기능 정도가 추가되고 성능이 조금 상향된다고 가정하면

Zii egg 가 스펙면에서 훨씬 낫다는 평입니다.

가격도 199달러 (오늘의 환율 기준 -_-; 243,615.80 (KRW) 24만 3천)

국내에 판매여부도 미지수, 가격이 그대로 들어올 것인지도 미지수,

일단 빠르게 출시만 된다면 바로 지르고 싶어지는군요;

참고로 현재 아이팟 터치 2세대 8G 중고가격이 23~30 천차 만별입니다.

신제품이 25만. 거기에 메모리슬롯이 있기때문에 추가 가능여부를 본다면 Zii egg쪽이 관심이 갑니다.

'아 슈발 쿰' 이 아니길 바라면서;

개인적으로 Zii egg가 출시되길 바래봅니다.

근데 그전까진 뭘 써야되는거야? mp3 하나도 없는데 ㅠㅠ;;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8. 3. 20:11

켈베로스 어흥




전설의 켈베로스!  어흥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7. 12:47

理想

꿈을 꾸는 것, 꿈을 갖는 것은 좋지만

현실은 도외시한 채 좇으려만 한다면

그것은,

고귀한  理想이 아닌

옭죄는 수렁이 될지니..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5. 13:26

'집'에 관한 고찰


[명사]
1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 ≒사옥(舍屋).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사람이나 동물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의 수효를 세는 단위.
3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집안.

 이런 집은 있다.

 그런데 마음을 둘 집이 없다.

 편히 몸을 뉘일 집이 없다.

 내일이면 낯선 곳이 될 것같고.

 지금도 정을 붙일 수 가없고.

 내일이면 난 어디로 가야되지.

 지금 난 어디에 있지. 어디로 가는 거지.

2007/12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4. 13:56

괴력의 사나이

아 대박이네요

한나라당 김성회의원 한번에 4~5명씩 어쩌고..

기사내용엔 '야당의원 밀쳐내는건 쉬웠는데

문짝뜯어낼때 땀좀흘렸다고' 인터뷰(?) 쓰여 있던데

본인이 기사로 내보내고 싶어서 자랑한건지.. (물론 기자가 자기 멋대로 썻을 수도 있겠습니다)

의사당 문짝은 사람힘으로 뜯어내라고 있는건가 ㅋㅅㅋ;;

여튼 자랑질 하는 사람이나 기사쓰는 양반이나..



시대가 하 수상하니 자꾸 이런 생각만 하게 되는군요
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2. 13:46

나이가 들면 보수적이 되는 이유


인간의 삶이란 매순간 여러대안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의사결정의 연속입니다.

이런 의사결정은 짧게는 수초안에, 길게는 며칠씩 고민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죠.

인지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의사결정은 어떠한 정보들을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으로 보고,

분석해야하는 정보량이 크면 클수록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정보량)는 불확실성을 뜻하는 것으로써,

 처리되어진 data(information)와 다른 data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일단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되면, 그것을 부정하는(반대되는) 정보에 대해서

무시하려는 경향을 가지게 됩니다.(정착이라고 합니다)

정착이 생기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서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기위해서 드는 인지적 노력

피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나이에 적용되어

젊은 층일 수록 활발한 사고를 하려하고

모험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진보적인 의사결정 성향을 띄게 됩니다.


고령층은 이에 반해

인지적 노력을 하려는 경향이 줄어 들기 때문에

이미 정착된 사고를 유지하게 되고 보수적인 성향을 유지하는 특성을 보이는 것 입니다.


'젊을 때는 모험적(진보적)이었는데, 나이가 들더니 보수적이 되더라' 라는 말이

뭔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old/My focus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2. 13:20

껍데기는 화려한데 알맹이가 없어?

인터넷 기사가 넘쳐나는 요즘,

이젠 기자들도 낚시성 글을 많이 띄우는 것 같아 찝찝합니다.

[특보]xxx!!   라고해서 클릭해보면 엉뚱한 딴소리, 혹은 궤변을 늘어 놓다가 마지막에 한줄 제목과 관련있는

내용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지막줄 마저도 거의 제목과 똑같인 문장이라니.. -_-;)

낚시도 낚시고,

어휘력(단어선택), 글솜씨도 문제겠고, (오타로 보이지 않은 그런것들)

편파적인 기사들도 문제네요.

원래 신문기사도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피드백은 거의 안됐지만,

인터넷기사는 뭐 그냥 쏟아져나오기만 하고 피드백은 역시 안되고,

그냥 일기 써놓은 기자는 때려죽..

아까 네이년에서 잠시 뉴스보다 생각나서 적음.

프레시안-문화
서태지 vs 장기하 (下) 그들의 10가지 차이
[나도원의 '대중음악을 보다'] 서태지는 원인, 장기하는 결과
기사입력 2009-07-22 오전 10:56:06

/나도원 대중음악평론가

분명히 제목은 10가지 차이. 그렇다면 서로 비교를 목적으로 한 글일텐데

내용을 읽다보니 이뭐병.. 비교를 하긴하는데 은연중에 한쪽을 까는 글인듯 싶어서

이거뭐냐고 댓글이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한쪽에 우호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평론가라는 사람이 제목도 똑바로 못쓰냐는)

댓글을 남기려면 회원가입을 하시라는 군영

Ctrl+w.




old/빈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2. 00:31

뜬금없는 본격 솔루션?! 두번째


뭔 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학이긴한데 책 제목과 출판사가 없네요 -_-;

1장 Introduction to defferential equations

2장 First-order deffential equations

old/빈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22. 00:23

뜬금없는 본격 솔루션?!


논리회로.한빛미디어 자료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주웠는데(저랑 상관은 없는 자료-_-;) 아직 하드에 있길래 올려둡니다.
old/그림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09. 7. 11. 15:28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