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일기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8. 8.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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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부디 어려움 없이 사랑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18.06.23

신의 의미

가족과 주변인의 의미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살고 싶은 삶인지

사랑했던 사람과 사랑했던 시간에 관하여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


18.06.23

아마 내가 원치 않더라도

병상 위에서 마지막 날을 맞으라 생각된다


마지막 순간에,

'즐거운 삶 이었다' 라며 한 점 망설임 없이 끝맺을 수 있는 삶을 살기 바라며,

매일 잊겠지만 매번 새로이 다짐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여유가 부족했던 것 같다.

오늘, 토요일 처럼 여유를 갖고 조금 더 너그러워지길 바란다.

나만큼 타인을 사랑하며 살자.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


18.06.15

고등학교 방송반

조례시간 학생주임 차례가 되면

몰래 마이크 톤을 낮췄던 것이 생각 난다


18.06.13

산토니노의 축구경기장 같은 미사 ㄷㄷ

엄청난 짠맛 연타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 KFC 치킨2 버섯수프

필리핀 음식 때문에 혀가 이상해졌는가 얼얼하게

매운 감은 나는데 짠맛이 안나..? - 신라면


18.05.28

넌 이렇게 해야해 라는 말은 자만의 끝에서 나온 말


18.05.10

결과에는 항상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믿기 힘든 결과 앞에서 그럴듯한 이유를 찾곤 한다.

그것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고 가장 크게 느껴지는 위안이기 때문이다.

그래봤자 달라지는건 없다지만


18.05.06

죽음은 어쩌면 이번은 내 차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내 차례는 아직 아니라는 것


18.04.30

나이가 일흔쯤 되었을 때

일년의 모든 날들이 어떤 기념일로 기억된다면 행복한 인생을 산 것이 아닐까.


어제는 누군갈 처음 만났던 날

오늘은 서른세살 즈음이던가 외국의 어느 밤 골목을 헤메고 다녔던 날

내일은 오랜 친구의 생일 그 다음날은 첫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을 했던 날


모든 날을 그렇게 기억하게 될 만큼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2018.04.28

회사를 다니는 보헤미안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