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글상자 | Posted by walkingcat 2010. 1. 15. 13:30

몇달이고, 몇년이고 조용히 두다

한점 관심에

물자국 번지듯 피어나는 꽃을 보았나요.

말없이 조용하지만, 향기도 없지만

가슴을 가득 메우는

그리움이란 꽃 입니다.